륙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일본은 응당 아시아 주변국과 국제사회의 안보 관심사에 중시를 돌려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군사안보령역에서 신중히 행동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과 공명당으로 구성된 집정련맹이 참의원 반수이상 의석을 차지해 아베정권이 추진중인 평화헌법 수정에 조건이 마련되였다.
이날 진행된 정례기자회견에서 일본 참의원 선거결과에 대해 중국측이 긴장을 느끼는지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륙강 대변인은 긴장 문제는 존재하지 않지만 일본이 과거 저지른 엄중한 죄행으로부터 볼때 오늘날 군사안보령역에서의 일본측 동향은 아시아 주변국과 국제사회의 고도로 되는 관심사로 되고 있는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 참의원 선거는 원래 일본 자체의 내정이지만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있는 원인으로 인해 일본 국내의 일부 정치동향이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 특히는 아시아 관련국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이는 가히 리해할만하다고 말했다.
륙강 대변인은 중국측이 이미 여러번 천명했듯이 일본측이 력사교훈을 잘 섭취하고 아시아 주변국과 국제사회의 안보 관심사에 중시를 돌릴것을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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