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조선과 미국 뉴욕 접촉경로 닫을것
2016년 07월 12일 13:3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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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조선 중앙통신사의 11일 보도에 의하면 유엔주재 조선대표부는 현지시간 10일 미국에 통지해 미국에서 “인권문제”로 인한 조선제재를 철회하지 않으면 조선은 조미 뉴욕 접촉경로를 닫을것이라고 했다.
통지는 미국이 조선측에서 제출한 제재조치를 철수할데 관한 요구를 거절한 이상 조선은 단계를 나누어 상응한 실질적조치를 취할것이라고 하면서 첫번째는 조선과 미국 사이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공식 접촉경로 조미 뉴욕접촉경로를 완전히 닫을것이라고 했다.
조선과 미국은 지금까지 외교관계를 건립하지 못했다. 량측은 일반적으로 유엔주재 조선의 외교인원을 통해 련락을 취하는데 이는 두 나라 사이의 비정식경로이다. 보도에 의하면 조선과 미국은 전에 이 경로를 통해 관련 사항과 관련해 교섭을 했던적이 있다고 한다.
조선 외무성 7일 발표한 성명에서는 미국이 “인권문제”를 리용해 조선에 새로운 제재를 실시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조선과 미국의 외교접촉경로를 닫을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재정부가 6일 발표한 성명에서는 “인권유린”과 관련 있는 조선관원과 실체에 대해 제재를 실시하는데 그중에는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미국은 제재를 받은 개인과 실체의 미국 경내에서의 자산을 동결하고 미국 공민의 그들과의 상업적왕래를 금지시킨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