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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의 민중 대선투표 참가하지 않아, 40%의 민중 민주에 대한 신심 잃어

"미국식민주", 무엇이 문제인가

2016년 10월 25일 16:5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미국대통령선거가 점점 다가옴에 따라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통령후보자 두명은 대결에서 수단을 가리지 않고 서로 비난하며 사람들이 받아들일수 있는 하한선을 계속하여 갱신하고있다. 현황에 대한 실망과 미래에 대한 막막함으로 하여 많은 미국사람들은 투표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CNN이 이날 발표한 조사결과를 보면 47%의 설문대상이 "누구도 투표하지 않을것"이라고 했다. 《뉴욕타임즈》의 특약평론원 아담 그랜트는 2016년 미국대통령선거 투표률은 가능하게 최저치를 기록할것이라고 했다.

정치 난처한 단계에 진입--
"대통령후보자들의 텔레비죤변론을 보는것은 웃음거리를 보기 위해서"


"나는 이번 선거에 대해 수치스러움을 느낀다." 이미 퇴직한 죠지아 마스는 민주당원으로서 원래 힐러리의 확실한 지지자였다. 예전에 그녀의 혼다자동차와 가방에는 모두 힐러리의 선거를 돕는 표지가 붙어있었지만 현재 그녀는 이미 힐러리와 트럼프에 대하여 실망감을 느꼈다. "첫번째 녀성대통령을 선거하는것은 확실히 시대적인 의의가 있는 사건이지만 나는 녀성대통령을 선거하기 위해 녀성대통령을 선거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힐러리는 아직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트럼프에 대해 죠지아는 "그는 하나의 재난이다!"라고 한마디만 했다.

죠지아 마스와 관점이 비슷한 미국민중들은 현재 아주 많은데 그들은 두명의 대통령후보자를 "모두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인정했다. 미국공공사무연구중심에서 새로 발표한 민심조사결과를 보면 75%가 넘는 미국인들이 올해의 대통령선거에 대해 실망을 나타냈으며 그중 대부분 사람들이 이미 화가 나지만 아무것도 할수 없다고 했다. 유권자들의 투표적극성을 만회하기 위해 량당의 경선단체는 심지어 변론현장에 "후보자가 싫은가? 그럼 (그들이 대표하는) 정책을 선택하라"는 표지판을 걸었다.

공화당원 윌리엄 파슨은 "현재 미국정치는 아주 난처한 시기에 처해있다"고 하면서 "올해의 대선은 이미 구역질날 상태가 됐고 나의 주변 친구들은 대통령후보자텔레비죤변론을 보는것은 웃음거리를 찾아 이튿날 친구들과의 이야기거리를 만들기 위해서이다"라고 말했다. 윌리엄의 실망한 태도는 이미 얼굴에 가득했는데 공화당원으로서 그는 절대 힐러리한테 투표하지 않을것이나 트럼프도 그의 구미에 맞지 않는다고 했다. "현재가 가장 밑바닥이다". 윌리엄은 더 많은 화제가 대선전에 공개될것인데 이는 미국을 더 수치스럽게 만들것이라고 했다.

"하나는 사기군인데 그녀가 하는 말이 어느것이 진실이고 어느것이 가짜인지 모르겠다. 심지어 그녀 자신도 모를수 있다"고 무당파인사 캐리 베이크가 말했다. 그녀는 한 시장조사연구회사에서 일하는데 이번 대선을 아주 관심하지만 알면 알수록 실망도 많아졌다. "트럼프는 아주 위험하므로 그가 미국 대통령이 되면 절대 안된다. 비록 둘다 해로우면 그중에서 덜 해로운걸 선택하라는 말이 있지만 지금 이 둘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라는건 절대 받아들일수 없다"고 말했다.
 
갤럽회사에서 새로 발표한 민심조사결과를 보면 28%의 미국인만이 미국 국가의 미래에 만족을 표했다. 이 수치는 죠지 부시정부의 임기말과 오바마 임기내의 낮은 만족도를 이어갔으며 갤럽이 1979년부터 미국인의 미국정치에 대한 만족도 통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력사평균치37%보다 낮았다.

"나는 누구도 선거하지 않는다". 시카고 택시기사 흑인젊은이 다니엘은 기자에게 그는 선거에 실망과 불신이 가득하다고 했다. "오바마는 시카고에서 태여나 이곳에 존재하는 사회모순을 잘 알고있고 우리가 이곳에서 받는 고통을 잘 알고있다. 8년전 내가 18세일 때 나는 첫번째 투표권을 가졌는데 신념과 희망을 가득 안고 오바마에게 투표했다. 나는 그때 그가 경선때 했던 홍보처럼 '변혁'을 가져와 우리를 곤경에서 벗어나게 해줄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8년이 지나도록 종족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시카고의 문제도 해결되지 않았으며 모순은 점점 격화됐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아주 실망하면서 "이 흑인대통령도 해결할수 없는 일을 두명의 백인후보자에게 기대해야 하는가?"라고 했다.

란국에 비춰진 현실--
"국가의 전략관리능력이 장기적으로 부재할 때 지붕에 비가 새는것을 피할수 없어"


두 후보자에 대한 실망보다 더 엄중한것은 미국민중들의 제도에 대한 의심이다. 《워싱톤데일리》에서는 최근 "미국인들은 현재 민주에 대한 신심과 서로간의 믿음을 잃고있다"라는 평론을 발표했는데 40%의 설문대상자들이 "미국식민주에 신심을 잃었다"고 대답했다. 문장에서는 설문조사는 3000여명의 유권자들을 상대로 진행했고 그중 190여명의 설문대상자가 자신은 "종래로 미국식민주를 믿은적이 없다"고 했다고 언급했다.

이 문장의 작자, 스탠포드대학 법학원의 교수 나샤넬 파리스와 저명한 인터넷조사회사 "SurveyMonkey"의 수석연구원 죤 켄은 문장에서 "비록 이런 민주가치 침식원인을 가장 실망스러운 대통령경선에서 찾고있지만 사실 문제는 이 폭로된것보다 더 엄중하다. 미국의 민주신심을 지탱하는 사회믿음이 점점 악화되고있다"고 말했다.

두 작자는 더 엄중한 문제는 미국사람들이 서로간의 믿음을 잃어가는것이라고 했다. 이 조사결과를 보면 31%의 미국인만이 "대다수의 사람은 믿을수 있다"라고 대답하고 67%의 미국인들이 "인간관계중에서 아주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대답했다. 더 주목할만한것은 젊은 유권자일수록 "타인을 경계해야 한다"고 했는데 이러한 관점은 18세부터 24세의 설문대상 유권자중에서 79%를 차지했다. 미국민중들의 서로에 대한 신임은 발달국중에서 가장 낮다.

《뉴욕타임즈》는 보도에서 미국이 "하나의 량당제국가"라고 말하기보다 "두개의 일당제국가"로 변하고있다고 말하는것이 나으며 "아메리카합중국"을 "아메리가분렬국"으로 불러야 한다고 했다. 공화당과 민주당의 지반이 튼튼해졌기때문에 경합주에 대한 쟁탈은 계속하여 미국 량당 대통령후보자의 중점이 될것이며 이는 "레드블루극화"의 문제도 가져와 미국사회의 "분렬"을 강화시키고있다. 민심조사를 보면 유권자들은 제3의 후보자를 아주 희망했으나 지지률이 15%보다 낮아서는 안된다는 최저선때문에 미국 소당파후보자들은 텔레비죤변론이라는 "큰 무대"에 등장할수 없었고 이때문에 민중들은 관련 제도를 개혁하길 희망했다.

"미국이 이번 선거에서 이길수 있을가?"라는 문장에서 《뉴욕타임즈》 칼럼작가 토마스 프레드만은 이 선거의 란국배후에 비춰진 심각한 현실을 묘사했다. "만약 희비가 교차된 경선활동이 원점으로 돌아갈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되고 심지어 더 나빠진다면 이것은 사람들이 실망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미국이 진정 쇠퇴해지기 시작함을 의미한다. 국가의 전략관리능력이 장기적으로 부재할 때 지붕에서 물이 새기 시작하는것은 피할수 없으며 마루도 점차 변형될것이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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