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 12월 4일발 신화통신: 이란 루하니대통령은 4일, 미국 국회 상원이 “대이란제제법안” 연장 결의안을 가결한데 대해 규탄했다. 루하니대통령은 미국의 이 같은 처사는 이란핵협의 정신과 어긋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란 이슬람공화국 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루하니대통령은 이날 의회 연설에서 대이란제제법안을 연장하는것은 이란핵협의에 대한 공공연한 침범이라고 지적하였다. 루하니대통령은 미국 대통령은 법안연장결의 채택을 지지해서는 안된다며 응당 "권력으로 집행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루하니대통령은 이란은 이란핵협의에 어긋나는 당사국의 모든 행동을 용인하지 않을것이며 이에 대해 과단성있는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표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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