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정부가 2일, 로씨야 련방안전국에 제재조치를 수정하다고 선포했다.
수정된 제재조치는 미국회사가 정보기술산품과 기구와 관련해 로씨야 련방안전국과 “부분적 거래”를 진행하는것을 동의한다고 규정했다.
백안관 스페이세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제재조치 수정은 하나의 “정규적인 조치”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조치는 로씨야에 대한 미국의 제재조치가 느슨해진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표했다.
지난해 12월 당시 오바마정부는 인터넷 습격을 가동하여 미국 대통령선거를 방해했다는 용의로 로씨야에 대한 제재조치를 가동했다. 미국은 로씨야 정보총국과 로씨야 련방안전국을 포함한 5개 로씨야 실체기구와 4명의 로씨야 정보보총국 고위급 관원을 겨냥하여 제재조치를 실시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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