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을 받고 습근평 주석이 4월 6일과 7일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마라라고리조트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을 가진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이래 중미 수반이 가진 첫 쌍무회담이다.
이와 관련해 중미관계전국위원회 스티브 올런스 의장이 중앙인민방송국 기자의 특별취재를 받았다. 올런스 의장은 평화와 협력은 중미 량국의 공동 리익에 부합된다고 평가했다.
중미관계전국위원회 올런스 의장은 당시 중미간 “탁구외교”의 직접적인 참여자로 량국 관계 수십년간의 발전사를 실증했다.
올런스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후 얼마 지나지 않아 중국 수반과 회담을 진행한 것은 중국에 대한 백악관의 중시도와 기대를 구현한다고 분석하고 회담이 진행되는 마라라고리조트의 쾌적한 분위기는 료해를 증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유조하다고 말했다.
올런스 의장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량국 수반은 중미협력의 신호를 세계에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런스 의장은, 평화와 협력은 량국의 공동리익에 부합되고 쾌속발전, 현대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중국 역시 미국의 리익에 부합된다고 협력의 지향점을 풀이했다. 올런스 의장은, 이번 회담을 통해 량국 수반이 공동인식을 달성하고 “한개 중국” 원칙을 재확인하며 지속적인 쌍무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합의를 달성할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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