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고령화로 일손부족 현상이 심각한 일본에서 앞으로 5년간 간병분야에서만 최대 6만명의 외국인 로동자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일본정부는 래년에 간병 분야에서 외국인 로동자 5000명을 받아들이는 것을 시작으로 5년 동안 최대 6만명을 수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령화가 심화하는 일본에서는 간병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지자 외국인 로동자의 수용 확대를 추진해 왔다.
일본정부는 간병분야 이외에도 외식업에 5년간 최대 5만 3000명, 건설업에 4만명 등 모두 14개 업종에서 최대 34만 5000명을 수용할 방침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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