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보 5월 16일발 신화통신: 스리랑카주재 중국대사관은 16일 안전경보를 발표하여 최근 중국 공민들이 스리랑카 려행을 신중히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안전경보에서는 4월 21일, 스리랑카에서 폭발사건이 발생한 후 스리랑카정부가 각종 극단세력을 엄격히 단속하고 있으며 국내 안전과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현재 테로분자들에 대한 수색체포가 계속 진행중이며 일부 지역에서 때때로 부동한 교파, 집단 지간의 소규모적인 대치와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찰측에서는 국내 안정상황에 근거하여 계속 야간금지를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 안전정세에는 아직도 불안정하고 불확정적인 요소가 존재한다고 알렸다.
동시에 현재 스리랑카에 체류중인 중국 공민은 계속 높은 경각성을 유지하고 보안조치와 긴급준비를 강화해야 하며 최근 될수록 인파가 밀집한 곳이나 민족, 종교적으로 민감한 구역에 가지 말고 야간출행을 피해야 하며 인신재산안전을 확보 할 것을 당부했다. 만약 긴급상황에 처하면 즉시 신고하거나 스리랑카주재 중국대사관에 련락할 것을 건의했다.
이번 안전경보의 유효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