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주석 오바마와 중미 정상회담 진행
2013년 06월 09일 09:0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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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석 습근평이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닌버그장원에서 미국대통령 오바마와 중미 정상회담을 가졌다.
회담시작에 습근평은 오바마에게 애닌버그장원에 초청해 회담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습근평은 이곳은 태평양과 가까운 곳이고 바다 건너편이 중국이라면서 지난 미국 방문때 얘기했던것처럼 광활한 태평양은 중미 두 대국을 용납할수 있는 공간으로는 충족하다고 말했다. 습근평은 오바마와 이곳에서 회담하는것은 중미관계발전의 설계도를 마련하고 "태평양을 뛰여넘는 협력"을 전개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습근평은 40여년전 중미 량국 정상이 전략적인 정치용기와 지혜로 "태평양을 뛰여넘는 악수"를 하고 중미 왕래의 대문을 재차 열었다면서 40여년간 중미관계는 모진 고초를 겪고 력사적인 진전을 이룩해 량국 국민과 각국 국민들에게 커다란 리익을 가져다주었다고 말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재 중미관계는 또다시 새로운 력사적기점에 있다. 각자의 국가 경제발전에서부터 세계경제의 안정회복을 추진하고 국제와 지역 열점문제를 처리하는데로부터 여러가지 세계적도전대응에 이르기까지 량국은 모두 중요한 리익의 합류점을 갖고있으며 쌍방은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습근평은 새로운 정세에서 중미 량국은 어떤 중미관계를 요구하는지, 중미 량국은 어떤 협력을 통해 호혜상생을 실현할수 있는지, 중미 량국은 어떻게 손잡고 세계 평화와 발전을 이룩할수 있는지를 심도있게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는 량국 국민이 관심하는 일일뿐아니라 국제사회가 관심하는 일로서 쌍방은 량국 인민들의 근본리익으로부터 출발해 인류의 발전과 진보에 착안하며 혁신적인 사유와 적극적인 행동으로 신형의 대국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은 자신은 오바마대통령과 쌍방의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중대하고 전략적인 문제와 관련해 광범위하고 심도있게 소통하고 상호리해를 심화하며 전면협력을 추진할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쌍방의 공동노력으로 이번 회담이 중요하고 적극적인 성과를 취득해 량국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할것이라 믿어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바마는 습근평의 방문에 환영을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중관계는 량국, 아시아태평양지역 지어 세계에 대해 모두 아주 중요하다. 습근평주석과 이렇게 빠른 시일내에 회담을 가지게 된것은 미중관계에 대한 미국측의 깊은 중시를 표명한다. 미중 쌍방이 허심탄회하고 건설적인 교류를 하는것은 향후 량국관계발전에 아주 중요하다. 오늘의 이런 비범한 배치는 미중관계의 중요성을 구현했는바 쌍방에 광범위한 의제를 둘러싸고 토론할 기회를 주고 상호수익, 상호존중을 토대로 한 나라와 나라간의 새로운 협력모식구축을 탐구하도록 하려는것이다. 미국은 중국이 대국으로서 계속 평화적으로 발전하는것을 환영한다. 평화, 안정, 번영한 중국은 미국, 세계에 모두 유리하다. 미국은 중국과 강유력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를 바란다. 나는 습근평주석과 공동히 노력하여 각종 세계성도전에 대응하기를 바란다. 나는 습근평주석의 이번 방문을 통해 미중 쌍방이 향후 량국의 새로운 협력모식을 위해 토대를 닦아놓을수 있기를 매우 기대한다(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