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주석 습근평은 2일 인민대회당에서 로므니아 퐁타 총리를 만났다.
습근평은 만난 자리에서 중국과 로므니아 관계를 언급하면 제일 먼저 머리에 떠오르는 것이 "친선"이라고 하면서 그와 같은 년령대의 사람들은 아주 일찍 중국과 로므니아 친선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량국 수교 65주년 및 전면친선협력동반관계 구축 1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쌍방이 새로운 력사의 시발점에서 출발하여 중국과 로므니아 관계가 새롭고 보다 큰 발전을 거두도록 추진하길 바랐다.
습근평은 만난 자리에서 중국이 개혁을 전면 심화한 상황을 소개했으며 중국은 이미 "두개의 1백년" 분투목표를 확립하고 온갖 곤난과 도전을 이겨낼 신심과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중국은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고 계속 세계경제성장에 원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습근평은 중국측은 로므니아측과 함께 각자의 아름다운 꿈을 실현하는 길에서 손잡고 전진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다.
퐁토 총리는 만난 자리에서 로므니아는 로므니아와 중국 전통친선으로 인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그는 로므니아는 유럽연합에서 중국의 친선적 력량이라고 하면서 유럽과 중국 전면전략동반자관계의 발전을 촉진하고 중부와 동부 유럽국가의 중국과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