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란 헤이그 3월 24일발 본사소식( 기자 두상택, 정대위): 제3회 핵안보정상회의가 24일 화란 헤이그에서 거행되였다. 국가주석 습근평이 참석하고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중국핵안보조치와 성과를 소개하고 발전과 안전을 함께 중시하고 권리와 의무를 함께 중시하며 자주와 협력을 함께 중시하고 지엽적인것과 근본적인것을 함께 중시하는 중국의 핵안전관에 대해 천명하면서 국제사회가 손잡고 협력하여 핵에너지의 장기적인 안전과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핵안보 강화, 핵테러주의 방비”를 주제로 하여 53개 나라의 지도자 혹은 대표 및 국제조직책임자들이 참가했다. 화란 총리 뤼테가 회의를 사회, 그는 습근평주석을 첫사람으로 요청하여 취지발언을 하도록 했다.
습근평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인류는 원자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더 큰 발전을 이뤄야 한다. 반드시 여러가지 핵안보 도전에 대처하고 핵원료와 핵시설 안전을 잘 수호하며 리성적이고 협조적으로 공동발전의 핵안보관을 견지해 핵안보가 건전하고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들어서도록 추진해야 한다.
첫째, 발전과 안보를 다같이 중시하여 안전확보를 전제로 원자력을 발전시켜야 한다. 우리는 발전을 위해 안전을 도모하고 안전으로 발전을 추진하는 리념을 견지해야 한다. 죽음을 대가로 하는 그 어떤 원자력발전도 오래 지속되기 어렵고 모두 진정한 발전이 아니다.
둘째, 권리와 의무를 다같이 중시하여 각국의 권익을 존중하는 토대에서 국제핵안보행정을 추진해야 한다. 핵안보 국제의무를 착실히 리행하고 유엔안보리 관련 결의를 전면 집행하며 각국이 해당 국제의무를 리행하도록 강조하는 동시에 각국이 자국 실정에 가장 적합한 핵안보 정책과 조치를 강구하는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
셋째, 자주와 협력을 다같이 중시하여 호혜상생을 경로로 보편적인 핵안보를 도모해야 한다. 핵안보의 첫번째 책임은 반드시 각국 정부가 담당해야 한다. 각국 정부는 핵안보 의식과 기제건설을 강화하고 기술수준을 높여야 한다. 핵안보는 세계적인 과제이기도 하다. 더 많은 나라가 국제핵안보행정에 가입하도록 흡인하고 교류와 상호참조, 공유를 강화하며 관련 다국간 기제와 제안을 통일적으로 계획, 조정하고 협동하는데 노력해야 한다.
넷째, 일시적인 해결과 근본적인 해결을 다같이 중시하여 근원해소를 목표로 핵안보를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핵안보 정책과 조치를 보완하고 핵원료 수급 균형을 견지하여야 한다. 핵테로타격 국제협력을 심화하는것은 핵안보우환과 핵확산위험을 제거하는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경로이다. 평화적이고 안정된 국제환경을 마련해야만이 핵테로와 핵확산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수 있고 원자력의 항구적인 안전과 발전을 실현할수 있다.
마지막으로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빛이 한걸음 나아가면 어둠은 한걸음 물러선다. 우리들이 핵안보령역에서 조금 더 노력하면 테로분자들에게 주어지는 기회가 조금 더 줄게 된다.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자체의 핵안보능력을 증강하고 확고부동하게 공평, 협력, 상생의 국제핵안보체계구축에 참여하며 확고부동하게 국제원자력기구가 주도하는 핵안보 국제협력을 지지하고 확고부동하게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며 항구적인 핵안보를 위해 계속 노력과 기여를 할것이다.
회의참가 지도자들은 발언에서 각자의 정책주장과 조치를 소개했으며 핵안보를 강화하고 테로를 방지하는것은 향후 몇년동안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직면하게 될 중요한 도전이기에 각국은 핵원료와 핵시설의 안전을 수호할 책임이 있으며 또한 국제협력을 심화하고 조률을 강화하며 국제핵안보체계를 구축하고 국제원자력기구가 중심역할을 발휘하는것을 지지하기로 한결같이 결정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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