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년전의 오늘—1949년 3월 23일, 서백파는 한차례 특수한 력사의 전환을 맞이했다.
흙벽돌집앞, 늙은 홰나무아래에서 아쉬운 마음으로 동네 사람들과 악수를 하면서 모택동은 중공중앙 기관을 이끌고 북평으로 떠났다.
봄바람은 쌀쌀하고 아침해살 눈부시였다. 모택동은 얼굴에 미소를 짓고 “북경으로 과거시험 보러 갑니다!”하고 마을 사람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2013년 7월 11일, 서백파는 또 한번 중요한 력사의 전환을 맞이했다.
9월회의 유적지에 서있는 습근평의 표정은 엄숙했고 눈빛은 력사를 꿰뚫고있었다. 당시 중국은 초요사회를 전면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한 중국꿈을 실현하는 관건적인 단계에 처해있었다.
력사와 미래를 지향하여 그는 “과거시험”문제에 대해 또다시 언급하면서 “계속 우리 당에 대한 인민들의 ‘과거시험”과 우리 당이 지금 겪고있고 앞으로도 겪게 되는 모든 도전에 대한 ‘과거시험’을 잘 치러 우수한 답안지를 내놓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과거시험은 계속 된다. 새로운 력사적기점에서 습근평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은 군중로선교양실천활동을 시작했다. 습근평은 서배파가 소재하고있는 하북성을 제1차교양실천활동의 련계점으로 삼고 실제에 심입해 사업을 지도하고 전당 교양실천활동을 심층 확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