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3일 14시경, 감숙성 감남장족자치주 주곡현 저우고나향 라가촌에서 화재가 발생해 25가구가 피해를 입었다. 화재현장 구조대원이 전한데 따르면 화재는 저우취현과 120여킬로메터 떨어져있는 장족마을에서 발생했으며 이 마을에는 도합 72가구 촌민이 살고있다. 화재발생후 감남장족자치주 공안소방부대는 구조력량을 긴급 동원해 화재현쟁구조에 파견했고 개근지휘부는 관련 장비를 가지고 현장에 가서 구조작업을 지도, 처리했다.
20시 27분, 이번 화재발생원인이 초보적으로 밝혀졌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마을 복판에 위치한 양상면네 2층집의 전기선로가 합선되면서 방에 있던 이불과 밀짚에 불이 났다.
21시 50분까지, 감남장족자치주 공안소방부문은 현장에서 당지 정부, 해당부문과 함께 화재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했으며 화재재발생을 막기 위해 정부와 공안, 삼림소방, 당지 향정부의 160명 사업일군을 조직해 현장을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