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프랑스 수교 50주년 경축, 습근평과 올랑드 상호 축전
2014년 01월 27일 12:1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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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월 27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은 27일 프랑스대통령 올랑드와 서로 축전을 보내여 중국과 프랑스 량국 수교 50주년을 경축했다.
습근평은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964년 1월 27일, 모택동주석과 드골장군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라는 력사적인 결정을 내려 중국과 유럽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으며 평등포용, 상호존중과 신뢰, 호혜상생의 국제관계 새로운 장을 엮었다. 중국과 프랑스는 모두 유엔안보리상임리사국과 독립자주정신을 갖춘 대국이며 세계의 다극화, 경제의 글로벌화, 국제관계의 민주화를 실현하는 중요한 력량이다. 중국과 프랑스 관계의 장기적이고 건전한 안정과 발전은 량국과 량국인민의 근본리익에 부합될뿐만아니라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도 유리하다. 나는 중국과 프랑스 관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있으며 당신과 함께 공동으로 노력하여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량국관계가 새로운 력사출발점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올랑드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은 국제사무에서 갈수록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것이며 프랑스측은 중국측과 함께 국제 및 글로벌 문제에서의 조률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세계의 다극화를 수호하며 손잡고 여러가지 위기와 글로벌 도전에 대처하면서 프랑스와 중국관계를 추동하여 새로운 휘황을 다시 창조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