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피지 수교 40주년 기념해 량국 수반 상호 축전 교환
2015년 11월 06일 11:2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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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아디 코일라 나일라티카오 피지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량국 수교 40주년을 열렬히 경축했다.
습근평 주석은 축전에서 피지는 새 중국과 가장 먼저 수교한 남태평양 섬나라라고 지적했다. 그는 수교 40년래 량국 상호 존중, 상호 신임, 친선교류, 상호 협력을 진행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자신은 지난해 피지에 대한 국가 방문을 진행했으며 쌍방은 상호 존중과 공동발전하는 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하기로 일제히 동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측은 피지측과 함께 노력해 여러 령역에서의 대화와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량국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발전하도록 추동함으로써 량국과 량국 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해 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나일라티카오 피지 대통령은 축전에서 량국은 1975년 수교이래 량자관계가 어려운 시간을 견디여 냈으며 거대한 발전잠재력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피지는 중국측과 함께 쌍방의 공통리익을 공고히 하고 새 발전기회를 탐색하며 량국관계가 보다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같은 날 리극강 총리와 피지 총리도 서로 축전을 주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