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습근평주석 윁남,싱가포르 방문상황 소개

2015년 11월 02일 09:0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습근평 주석이 오는 11월5일부터 6일까지 윁남에 대한 공식방문을 진행하고 11월6일부터 7일까지 싱가포르에 대한 공식방문을 진행하게 된다.

외교부는 30일 중외매체 브리핑에서 곧 있을 습근평 주석의 윁남과 싱가포르 방문 관련상황을 소개했다.

외교부 류진민 부부장은, 습근평 주석은 싱가포르 방문기간 토니 탄 대통령을 회견하고 토니 탄 대통령이 마련한 환영식과 환영연회에 참가할것이라고 말했다.

류진민 부부장은 또, 습근평 주석은 리센룽 총리를 접견하고 공동으로 문서 조인식과 중국문화센터 현판식 행사에 참가할것이라고 표했다.

류진민 부부장은, 접견과 회담기간 습근평 주석은 싱가포르의 신임 지도자들과 함께 두나라관계와 여러 분야의 실무협력에 관해 의사를 나누고 미래 중국과 싱가포르 두나라 관계발전에 토대를 마련하고 방향을 제시해줄것이라고 말했다.

류진민 부부장은 또, 쌍방은 금융과 교육, 과학, 도시관리와 관련되는 일련의 실무협력문건을 채택할것이라고 표했다.

류진민 부부장은, 습근평 주석의 공식방문은 중국과 싱가포르 두나라 관계를 더 높은 차원으로 승화시키고 두나라 정치적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쌍무관계의 실무협력을 추진하여 중국과 아세안간의 관계발전은 더욱 밀접해질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공중앙 대외련락부 부장비서인 리군이 곧 있을 습근평 주석의 윁남방문 관련상황을 소개했다.

리군 부장비서는 윁남 방문기간 습근평 주석은 응우옌푸쫑 총서기와 쯔엉떤상 국가주석, 응웬떤중 정부총리, 뉴용신헝 국회주석을 각각 접견하고 회담하게 된다고 말했다.

리군 부장비서는 두나라 지도자는 쌍무관계와 각자의 내외정책, 공동으로 관심하는 국제와 지역문제에 관련해 의사를 나눌것이라고 말했다.

리군 부장비서는 또, 쌍방은 정치적 상호신뢰를 증가하고 협력수준을 높여 미래 중국과 윁남 두나라관계발전을 계획하였다고 말했다.

리군 부장비서는, 습근평 주석은 응우옌푸쫑 총서기와 함께 중국과 윁남 두나라 청년과 우호인사들의 교류활동에 참석하고 윁남국회를 방문하고 연설을 발표할것이라고 표했다.

리군 부장비서는, 습근평 주석이 윁남 방문기간, 쌍방은 두나라 당파협력과 전략적 련결발전, 기초시설건설, 경제무역투자, 문화교육, 국경지역에 가까운 성급간의 교류협력에 관한 협력문건을 체결할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