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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가정교육 규범: 학부모는 “승냥이아빠”, “호랑이엄마”로 되지 말아야

가정교육에도 "국가표준” 생겨

2015년 10월 30일 16:0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종합: "’승냥이아빠’가 아이들 때리는것이 교육의 예술인가?", "’호랑이엄마’의 교육리념에 합리성이 있는가?"…가정교육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견해가 있는데 어떤것이 맞는지는 쉽게 말하지 못한다. 학부모들은 흔히 겉보기에는 그럴싸하나 속은 그렇지 못하고 되려 나쁜 효과만 산생하는 여러가지 리념속에서 길을 잃고 만다.

일전 교육부는 “가정교육사업을 강화할데 관한 지도의견”을 인쇄발부하여 학부모의 가정교육에서의 주체책임을 명확히 하고 광범한 학부모들에게 법에 따라 가장교육책임을 리행하고 엄격하게 아이의 성장법칙을 준수하며 부단히 가정교육수준을 높일것을 요구하였다. 보기에는 느슨한 가정교육에 정부의 지도의견과 "국가표준"이 생기게 되였다.

가정교육은 "집안일"일뿐만아니라 더구나 "나라일"이기도 해

"아들이 다섯살이 거의 되여 점점 자기 생각이 생기는것 같은데 그는 뭘 필요로 할가? 어떻게 그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에 도움을 줄가? 어떻게 아이의 손색 없는 첫번째 선생님이 될가?" 북경시제5유치원 중1반 장선연(张善渊)의 학부모 서반(徐攀)은 어떻게 좋은 학부모가 될것인가에 대해 깊은 사색에 빠졌다.

중국청소년연구중심 연구원, 가정교육 수석전문가 손운효(孙云晓)는 이미 청소년교육사업에 40여년간 종사했으며 사업때문에 많은 "문제아"들을 접촉하였다. 손운효는 "성장위기가 발생한 너무나 많은 학생들이 흔히 틀린 가정교육과 밀접히 관련되여있다. 실패한 가정교육의 적지 않은 부모들은 높은 학력, 높은 직위, 높은 수입을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언뜻 보기에 모순되는 이런 정황을 발견하였다고 말했다. 그는 "나와 일부 연구자들은 부모가 아이를 잘 교육하는것을 결정짓는것은 바로 비교적 높은 교육소질 즉 교육리념, 교육방식과 교육능력이라는것을 발견하였다"라고 밝혔다.

가정교육은 얼마나 중요한가? 몇천년래 "수신(修身), 제가(齐家), 치국(治国), 평천하(平天下)"는 우리 나라 가정교육의 핵심요의였고 론리시작점은 바로 "나라의 본은 가정에 있고 가정의 기본은 사람에 있다(国之本在家,家之本在身)"는것이다. 자식들 위해 세번이나 이사한 맹자의 어머니, 아이의 호기심을 보호해준 에디슨의 어머니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가장의 본보기이고 독일의 극작가 괴떼, 로씨야 "생리학 무관의 제왕" 파블로브로부터 우리 나라의 왕희지, 왕헌지 부자, 소순, 소식, 소철 부자까지 모두 가정교육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다. "한 사람의 생명려정으로부터 보면 가정생활은 가장 중요한 구성부분이고 가정교육의 관점, 방식, 가정성원의 작풍, 습관, 품덕수양, 학부모의 심리품질, 심리발전수준과 개성, 가치추구는 모두 개인의 발전에 깊은 영향을 준다"고 북경인민대학부속중학 조양학교당지부 서기 등약모는 지적하였다.

그럼 가정교육은 "한 집안의 일"이기만 할가? 중국아동중심당위원회 서기 총중소(丛中笑)는 "가정교육은 '집안일'일뿐만아니라 더우기는 '나라일'이다. 때문에 ‘지도의견’은 가정교육이 아이의 종신발전에 관계되고 많은 가정의 직접적인 리익과 관계되며 국가와 민족의 미래에 관계된다고 했다.”

하지만 현재의 가정교육은 아직도 여의치 못한 점들이 많다. “승냥이아빠”와 "호랑이엄마"들이 지지를 받고있는데 학부모들은 "아이의 건강과 행복"과 "높은 점수를 받는 대단한 아이" 지간에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모르고있다. "여러가지 원인으로 학부모들은 정확한 교육관을 수립하지 못하고 과학적인 교육방법을 장악하지 못했으며 자녀의 건강한 취미를 존중하지 않고 자녀의 량호한 습관을 양성하는데 중시하지 않으며 학교와의 소통이 부족하다". 교육부 기초교육1사 책임자는 기자에게 학교의 가정교육사업을 제대로 강화하는것은 모든 학생들이 인새으이 성공기회를 향유할수 있는 관건적인 고리로서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육성하고 실천하는 중요한 도경이고 덕으로 사람을 다스리는 근본 임무이며 교육령역의 종합개혁을 심화하는 현실적요구라고 강조했다.

아동을 근본으로 하고 아이의 개성을 존중해야

그럼 누가 가정교육의 주체인가? “지도의견”은 가정은 아이의 첫번째 교실이고 부모는 아이의 첫번째 선생님이라고 지적했다. 아이를 교육하는것은 부모 혹은 기타 보호자의 법적직책으로서 학부모의 가정교육에서의 주체책임을 진일보 명확히 해야 한다.

"아이가 태여나기만 하면 가정교육은 시작된다"고 교육부 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상무부주임 부국량은 말했다. 그는 가정교육은 "유"와 "무"의 구별이 존재하지 않고 "자발" 혹은 "자각"의 구별이 존재할뿐이라고 하면서 "어떠한 직업이든지 모두 일을 시작하기전에 훈련을 거치는데 학부모들이 훈련을 거치지 않고 ‘일’을 하는것은 아주 괴이한 현상이라고 할수 있다"고 지적했다.

학부모가 어떻게 해야 진정으로 아이에게 유리할가? “지도의견”은 학부모들에게 좋은 방법을 제출하였다.

첫째로 법에 따라 가정교육의 직책을 리행하여야 한다. 광범한 학부모들은 제때에 아이의 부동한 년령의 표현과 성장특점을 료해하고 장약해야만 진정으로 수준에 맞는 교육을 할수 있고 가정교육의 정확성을 높일수 있다. 계속하여 아동을 근본으로 하고 아이의 합리한 수요와 개성을 존중하고 아이의 성장에 적합한 필요조건과 생활환경을 만들어줘 가정교육의 규칙성을 장악하는데 힘써야 한다. 또한 자신의 자질과 능력을 높이고 본보기작용을 적극적으로 발휘하며 학교, 사회와 공동으로 교육협력을 형성하여 교육이 부족하고 보호가 부족하고 교육에 적합하지 않은것을 피하여 가정교육의 효과성을 절실히 증강하여야 한다.

둘째로 아이의 성장법칙을 엄격하게 준수해야 한다. 학령전 아동들의 학부모는 아이에게 건강하고 풍부한 생활과 활동환경을 제공하고 아이의 건강한 심심과 량호한 생활습관, 품덕행위를 양성하고 그들이 즐겁게 동년생활을 보내면서 심신발전에 유익한 경헙을 쌓을수 있게 해야 한다. 소학생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체육단련을 견지하는것을 독촉하고 자아보호지식과 기본적인 자아구조기술을 증강하게 하며 로동에 참여하는것을 격려하여 량호한 생활자립습관과 학습습관을 양성하여 아이들이 부모에게 감사한 마음을 품고 성실하게 사람을 대하고 일할수 있도록 인도해야 한다. 중학생 학부모들은 아이에게 성별교육, 자질교육을 전개하여 아이들의 적극적인 학습태도를 배양하고 학교와 배합하여 아이의 과중한 학업부담을 줄이고 아이가 자주적으로 선택할수 있게 지도해야 한다. 학교의 부담, 학부모의 부담을 감소하고 취미를 가지는지 묻지도 않고 맹목적으로 학원에 보내는 “승냥이아빠”, "호랑이엄마"가 되지 말아야 한다.

셋째로 가정교육의 수준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 광범한 학부모들은 전면적으로 가정교육의 지식을 학습하고 계통적으로 가정교육과학리념과 방법을 장악하며 가정교육의 기량을 증강하여 정확한 사상, 방법, 행동으로 아이를 인도해야 한다. 부단히 가정교육관념을 업그레이드하고 덕으로 사람을 가르치는 방향을 견지하며 단정한 육아관, 인재관, 성인관(成人观)으로 아이가 점차 정확한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부단히 자신의 자질을 높여 이신작칙과 말과 행동에 의한 가르침을 중시하고 자신의 건전한 사상과 량호한 품행으로 아이에게 영향주어 아이가 좋은 사상, 품격, 습관을 기르도록 해야 한다. 가정교육의 공간을 넓히는데 노력하며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학교와 아이의 정황을 소통하고 아이가 적합한 사회실천에 참가하는것을 지지하며 가정교육과 학교교육, 사회교육의 유기적인 결합을 추진해야 한다.

합력을 이룸에 있어서 학교와 사회 어느것도 빠져서는 안된다

"시장에도 갈수 있고, 수업도 할수 있으며, 케이크도 만들수 있고, 이야기도 할수 있으며, 올림픽수학을 가르칠수 있고, 문법도 잘 리해하게 만들수 있어야 한다…"사람들은 롱담삼아 이렇게 "엄마의 새 표준"을 얘기한다. 하지만 이런 "슈퍼맨" 엄마가 몇이나 되겠는가? 가정교육의 기점이 이렇듯 "불평등"하기에 학교와 사회 지지네트워크의 력량이 부족해서는 안된다. 총중소는 "가정교육이 비제도화, 개성화의 교육이기때문에 교육 내용, 방법, 수준도 많은 정도에서 가정의 사적령역에 속하며 학부모의 교육자질, 교육능력이 다르기에 교육효과도 완전히 다르다. 그러므로 학교, 사회 등 힘을 빌려야만이 가정교육의 지도봉사를 잘 할수 있다"고 해석했다.

“지도의견”은 학교과 가정 교육에서의 중요한 작용을 충분히 발휘할것을 요구했다. 여러 지역의 교육부문은 정부가 주도하고 부문이 협력하며 학부모가 참여하고 학교가 조직하며 사회가 지지하는 가정교육사업의 형세를 추진하여 중소학교, 유치원에서 완정한 가정교육사업기제를 건립함으로써 함께 각종 가정과 학교 간의 소통통로를 총괄해야 한다. 여러 교육부문은 조치를 취하여 중소학교, 유치원에서 보편적인 학부모위원회를 다그쳐 건립하고 중소학교, 유치원은 학부모위원회를 학교일상관리에 포함시켜 학부모위원회 장정을 제정하고 가정교육지도봉사가 중요한 임무로 되게 해야 하며 학부모위원회는 여러가지 형식의 가정교육지도봉사와 실천활동을 조직, 전개해야 한다. 여러 지역 교육부문과 중소학교, 유치원은 함께 부녀련합회, 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등 관련 조직의 대오, 장소, 교육계획, 활동전개 등 면에서 협조를 하고 학부모학교를 공동으로 잘 꾸려야 하며 중소학교, 유치원은 학부모학교를 학교사업의 총체적배치에 포함시켜야 한다.
 
동시에 가정교육 사회지지네트워크를 다그쳐 형성해야 한다. 여러 지역 교육부문과 중소학교, 유치원은 관련 부문과 밀접히 협력하여 사회구역(촌)가정교육지도기관 건립을 추진하고 명절날과 여가시간에 사업을 전개하여 어려 사회자원단위를 리용하여 가정교육지도와 실천활동을 전개하며 활동의 파급면을 확대해야 한다. 가정을 지도하고 지지하며 감독하는것을 통하여 가정교육의 직책을 절실히 리행하도록 감독하고 특별히 어려운 환경의 아동을 관심하고 사회각계가 공동으로 참여하는것을 인도하여 점차적으로 가정교육사회지지체계를 형성해야 한다.

"’지도의견’의 반포는 가정교육사업의 개혁발전에 아주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였고 가정교육사업의 발전에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였다. 하지만 꼭 강조해야 할것은 가정교육의 개혁은 여러 방면의 공동참여가 필요하다. 여기에는 부동한 부문의 조률이 포함되며 힘을 합쳐야만 가정교육과 전체 교육심화개혁의 목표를 실현할수 있다." 청화대학 교수 사유화(谢维和)는 지적하였다.

래원: 인민넷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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