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독일 총리 메르켈 회견
2015년 10월 30일 09:0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국가주석 습근평이 10월 29일 북경에서 메르켈 독일 총리와 면담했다.
두 정상은 량국 관계 발전을 높이 평가하고 량국 각 령역 실무협력을 보다 강화하며 량국 전방위적전략동반자관계의 건강하고 안정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유지할데 대해 동의했다.
습근평은 "중-독협력행동요강"이 이미 효과를 보고 있다면서 량국은 협력 잠재력을 한층 발굴해 각 령역 협력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유럽연합 기구, 각 회원국과 전방위적인 협력을 전개할 용의가 있으며 독일과 주요 20개국 그룹내의 협력을 강화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메르켈 총리는 최근년간 량국 관계가 고수준의 발전을 유지해왔다면서 독일은 중국과 경제무역, 산업, 금융분야의 실무적인 협력을 심화하고 "일대일로"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건설에 적극 참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 유럽련합의 경제정세와 난민문제, 채무위기 등 상황을 소개하면서 중국의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량자는 또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중대한 국제와 지역문제에 대해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