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주석 올랑드대통령과 전화통화
2015년 12월 16일 08:3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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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석 습근평은 14일 저녁 요청에 의해 프랑스대통령 올랑드와 전화통화를 했다.
습근평은 우선 유엔기후변화 빠리총회가 성공을 거둔데 대해 축하하고나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빠리총회는 “빠리협정”을 성공적으로 통과시켜 2020년 이후 전세계의 기후변화대응 협력을 위해 방향을 제시했다. 이는 력사적인 의의를 가진다. 중국은 프랑스의 총회개최를 줄곧 확고히 지지했으며 프랑스 및 관련 당사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주최국인 프랑스가 기울인 크나큰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 중국은 빠리총회의 성공을 위해 해야 할 일을 했다. 중국과 프랑스 량국은 각 당사국과 함께 “빠리협정”의 효과적인 리행과 글로벌기후변화 대응의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빠리총회의 성공은 국제사회가 협력과 대화를 통해 중대한 국제문제를 전적으로 해결할수 있음을 증명해주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15년에 중-프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가 새로운 진전을 거두었다. 새로운 한해 량국이 계속 노력해 높은 수준의 정치적왕래와 전략적상호신뢰를 유지하고 핵에너지, 항공, 금융, 인문 등 면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록색, 저탄소 ,지속가능발전 등 분야의 협력수준을 제고하며 글로벌 거버넌스 개선을 추동함과 아울러 중대한 국제와 지역 문제와 관련해 소통과 조률을 긴밀히 하기를 희망한다. 중국은 프랑스와 함께 20개국 집단 기틀내에서 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경제성장을 함께 촉진할 용의가 있다.
올랑드는 습근평주석의 프랑스-중국 관계에 대한 평가에 찬성을 표한 동시에 습근평주석이 유엔기후변화 빠리총회 개막식행사에 참석한데 대해 다시한번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또 중국이 총회에서 “빠리협정”을 달성할수 있도록 힘써준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빠리협정”은 강도가 높고 포부가 있는 국제사회의 공동리익에 부합되는 협정이다. 각 당사국은 협정의 효과적인 리행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빠리총회에서 확정한 목표실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빠리협정”은 또 프랑스와 중국 량국이 록색성장, 민간 핵에너지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는데 새로운 앞날을 열었다. 프랑스는 량국이 국제사무에서 협력을 강화하는데 대해 찬성하며 중국이 2016년 20개국 집단 항주 정상회의를 잘 개최할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