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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주석 우루과이대통령 바스케스와 회담

량국 정상 전략동반자관계 구축하기로 결정

2016년 10월 19일 09:0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10월 18일발 본사소식: 국가주석 습근평은 18일 인민대회당에서 우루과이대통령 타바레 바스케스와 회담을 가졌다. 량국 정상은 상호존중과 호혜평등의 토대에서 중국과 우루과이 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하여 량국 각 령역의 호혜우호협력을 심화하고 량자관계의 새로운 장을 공동으로 엮어가기로 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우루과이는 멀리 떨어져있고 국정이 각이하지만 수교 28년 동안 량측은 시종 평등하게 대하고 호혜협력을 전개하면서 좋은 벗과 좋은 동반자로 되였다. 당면 중국과 우루과이 관계는 이미 새로운 력사출발점에 올라섰으며 우리는 함께 노력하여 량국 협력의 비전을 전면적으로 계획하고 집행함으로써 량국 인민에게 더욱 잘 복지를 마련해주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우루과이는 전방위적인 왕래를 강화하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튼튼히 쌓아야 한다. 고위층의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고 협력기제를 보완하며 정부, 립법기구, 정당 등 각 령역과 각 급별의 교류를 강화하여 상호 료해와 신임을 끊임없이 증진해야 한다. 량측은 호혜협력을 확대하고 리익융합을 심화해야 한다. 중국은 우루과이가 "일대일로"창의를 지지해준데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하며 량측이 발전전략의 접목을 강화하여 량국 경제무역협력의 질 제고와 승격을 추동하기를 바란다. 량측은 계속 량국 농업협력 5년 전망계획을 잘 시달하고 량자무역구조를 최적화하며 봉사무역을 확대하고 량자무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해야 한다. 중국은 더 많은 중국기업이 우루과이에 진출하여 투자흥업하고 우루과이 기초시설건설에 참여하며 량측 농업, 청정에너지, 통신, 광업, 제조업과 금융 등 령역의 호혜협력을 확대하도록 권장할 의향이 있다. 량측은 인문교류를 밀접히 하고 문화, 교육, 과학기술, 남극, 관광, 지방, 축구 등 령역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며 중국과 우루과이 우호를 공고히 해야 한다. 량측은 전략협조를 강화하고 공동리익을 수호해야 한다. 중국은 기후변화, 글로벌경제관리, 2030년 지속가능한 발전의정, 평화유지, 남남협력 등 문제에서 우루과이와 소통과 조률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지역안정과 단결, 발전을 수호하기 위한 라틴아메리카국가의 노력을 드팀없이 지지한다. 당면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관계는 이미 량자협력과 전체적 협력을 병행발전시키는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으며 중국은 우루과이 및 라틴아메리카 각국과 함께 노력하여 1+3+6 협력의 새로운 기틀을 공동으로 구축하여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관계를 추동하여 더욱 큰 발전을 추동하고 손잡과 함께 나아가는 운명공동체를 구축할 의향이 있다.

바스케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루과이와 중국인민은 두터운 우의를 갖고있다. 중국과의 관계를 잘 발전시키는것은 우루과이의 국책이다. 우루과이와 중국이 오늘 상호존중과 호혜평등의 토대에서 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하게 된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이는 량국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게 될것이다. 우루과이는 량국 상호신뢰의 심화에 힘쓰고있으며 중국의 통일대업을 지지한다. 경제무역, 투자, 금융, 농업, 어업, 에너지, 지방, 축구 등 령역에서 량측의 협력추세가 좋다. 우루과이는 중국기업이 우루과이 기초시설건설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것을 환영하며 중국과 량자자유무역협정을 협상체결할 의향이 있다. 중국은 국제사무에서 중요하고도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고있으며 중국의 발전은 세계경제의 성장을 추동하고있다. 우루과이는 중국과 공동으로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관계의 더욱 큰 발전을 추동함과 아울러 국제 및 지역 사무에서의 조률과 협력을 밀접히 할 의향이 있다.

회담이 끝난 뒤 량측은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구축할데 관한 중화인민공화국과 우루과이동안공화국의 련합성명"을 발표했다.

량국 정상은 외교, 문화, 교육, 공업, 농업, 에너지, 관광 등 령역의 량자협력문서 체결을 견증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은 인민대회당 동문밖광장에서 바스케스를 위해 환영식을 마련했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애리겡 이밍바해, 국무위원 양결지, 전국정협 부주석 진효광 등이 참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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