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박오아시아포럼 2016년 년례회의 개막식 참석하여 기조연설 발표
2016년 03월 25일 11:0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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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24일 오전 박오아시아포럼 년례회의 개막식에 참석함과 아울러 “활력이 넘치는 아시아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그려가자”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리극강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세계경제는 여전히 심층조정에 처해있고 선진경제체의 회생이 부진하며 신흥경제체의 발전추세가 분화되였는바 아시아의 적잖은 국가들도 비교적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 지난해 습근평주석은 박오아시아포럼 년례회의에서 운명공동체로 나아가고 아시아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자는 중요한 창의를 제기했다. 리극강은 아시아국가가 손잡고 도전에 대응하는 문제와 관련해 몇가지 견해를 제기했다. 첫째로 공동으로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 선린우호, 평등대우, 평화공존을 견지하며 힘써 공통점을 취하고 차이점을 보류하며 공통점을 모으고 차이점을 해소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정 초석을 튼튼히 다져야 한다. 둘째로 공동으로 경제성장을 추동해야 한다. 내생동력과 활력을 방출시키고 거시정책조률을 강화하며 무역보호주의를 반대하고 더많은 성장친화형 정책을 취하여 일부 국가 정책조정의 류출효과 산생을 피해야 한다. 셋째로 공동으로 융합발전을 심화해야 한다. “일대일로”창의와 지역발전전략을 접목시키고 상호련결 및 소통과 국제생산능력의 협력을 지지해야 한다. 넷째로 공동으로 개방과 포용을 촉진해야 한다. 각종 교류와 대화의 플랫폼을 잘 활용하여 인문교류를 확장, 심화하고 아시아의 응집력을 부단히 증강해야 한다. 다섯째로 공동으로 혁신활력을 방출시켜야 한다. 인력자원이라는 아시아의 가장 두드러진 우세를 발휘하여 높은 자질의 로동력대군과 혁신대군을 육성하여 지역국가들로 하여금 혁신추동에 의한 발전, 승격견인에 의한 성장의 길로 나아가게 해야 한다.
리극강은 중국경제형세를 천술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면 세계경제의 불안정과 불확정 요소가 늘어나면서 불리한 영향을 갖다주었고 국내의 심층차 구조적모순이 두드러지면서 중국경제가 바야흐로 전환승격의 관건적인 시기에 처해있기에 진통은 피할수 없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보면 경제가 여전히 합리한 구간에서 운행됨과 아울러 새로운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다. 추세로 보면 산업승격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소비와 서비스업이 경제를 견인하는 주요력량으로 되고있다. 장원적으로 보면 중국의 내수가 공간이 있고 발전이 끈끼가 있으며 혁신이 수단이 있고 장기적으로 좋아지고있는 기본면이 개변되지 않았다. 우리는 신심을 확고히 해야 할뿐만아니라 어려움을 회피하지도 말아야 한다. 혁신, 조화, 록색, 개방, 공유의 새로운 발전리념에 따르고 경제발전의 새로운 정상상태에 적응하여 발전이 가장 중요한 임무라는것을 견지하고 총적수요를 적정히 확대하는 동시에 구조적개혁, 더우기는 공급측면의 구조적개혁을 다그쳐 추진하여 중고속성장을 유지하고 중고급수준을 향해 전진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