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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 캄보쟈 수상을 비롯한 6개 나라 지도자들과 각기 회담

2017년 05월 17일 14:5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국무원 리극강 총리가 16일 인민대회당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층 론단 참석차로 중국을 방문한 캄보쟈 훈센 수상과 회담했다.

회담석상에서 리극강 총리는, 지난해 습근평 주석이 캄보쟈를 국빈방문한후 새로운 국제 정치 경제정세하에서 두나라 친선은 큰 발전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측은 캄보쟈측과 밀접한 고위층 래왕과 전략적 소통을 유지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하며 인문교류를 밀접히 하고 국제와 지역사무에서의 조률을 강화함으로써 두나라와 관련 지역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표했다.

리극강 총리는, 량국의 협력수준을 전면 제고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는 중국정부는 캄보쟈 정부와 손잡고 전략접목을 다그치고 쌍무무역의 질과 량을 모두 제고하며 생산력, 투자, 농업 등 중점 협력항목을 틀어쥐고 캄보쟈 경제사회발전과 민생개선에 조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쌍방은 방무 집법협력을 심화하고 교육, 관광, 문화재 보호, 의료보건 등 분야 교류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훈센 수상은, 캄보쟈측은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층 론단의 원만한 성공을 축하했다. 훈센 수상은, 캄보쟈측은 아세안과 중국관계, 란창강-메콩강 협력을 깊이 발전시키고 지역평화와 안정, 발전번영을 공동 수호하길 바란다고 표했다.

회담에 앞서 리극강 총리는 훈센 수상을 위한 환영식을 가졌다. 회담후 두나라 총리는 발전전략 접목과 경제기술, 기초시설 등 제 분야 쌍무 협력문건 서명식을 함께 지켜보았다.

16일, 리극강 총리는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층 론단 참석차로 중국을 방문한 이딸리아 젠틸로니 총리, 먄마 아웅산 수 치 국가자문역, 스리랑카 위크라마싱하 총리, 피지 바이니 마라마 총리, 쎄르비아 총리이며 차기 대통령 당선자인 부치치와 각기 회담했다.

이딸리아 젠틸로니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리극강 총리는, 중국과 이딸리아는 서로의 중요한 협력동반자라고 표하고 량국이 이번 총리 정기회담기제 건립을 계기로 정치적 상호신뢰를 공고히 하고 중점분야 협력에 초점을 맞추길 희망했다. 리극강 총리는, 특히 2017년에서 2020년까지의 량국의 협력 행동계획을 실속있게 관철함으로써 2020년 량국수교 50주년에 즈음하여 전면 발전을 가져오길 희망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측은 이딸리아와 손잡고 혁신 창의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성장점을 건설하길 바란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이딸리아 항구 등 기초시설건설에 참여하여 중국과 유럽동맹간 상호련계, 상호소통에 조력하길 희망했다.

이딸리아 젠틸로니 총리는, 이딸리아측은 중국측과 손잡고 두나라 수교 50주년에 착안하여 두나라 총리 정기회담기제의 인솔작용을 충분히 발휘할것을 희망했다. 젠틸로니 총리는, 2017년에서 2020년까지의 협력 행동계획을 잘 집행하고 중소기업, 농업, 제3자 시장 등 광범위한 분야 협력을 전개하며 항구건설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상호련계와 상호소통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먄마 아웅산 수 치 국가자문역과 만난 자리에서 리극강 총리는, 중국측은 먄마에 대하여 시종일관 친선의 방침을 견지해왔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측은 먄마와 손잡고 발전전략을 접목하고 고위층 래왕을 밀접히 하며 호혜상생을 추진하고 인문교류를 강화함으로써 두나라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리극강 총리는, 경제특구, 송유관, 항구 등 대형 프로젝트 협력을 안정하게 추진하고 미트소네 발전소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할뿐만아니라 협력예기를 인도하여 기업의 신심을 진작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먄마 북부의 휴전을 조속히 실현하여 중국과 먄마 국경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실속있게 보장하길 먄마에 희망했다.

아웅산 수 치 국가자문역은, 대 중국관계를 깊이 중시하고 있는 먄마는 중국을 좋은 벗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표했다. 아웅산 수 치 국가자문역은, 두나라 협력전망에 기대로 충만되여 있다고 하면서 경제무역협력과 인문교류를 한층 더 강화하길 희망했다.
스리랑카 위크라마싱하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리극강 총리는, 쌍방이 각자의 비교우세를 발휘하고 무역투자와 기초시설건설, 생산력 등 분야 협력을 심화하길 희망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측은 스리랑카측과 손잡고 시장원칙과 상업규칙에 따라 콜롬보 항구도시, 함반토타 항구, 물류와 공업단지 등 프로젝트 건설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표하고 이를 위하여 량호한 법률, 정책, 안전, 여론환경을 마련할것을 스리랑카에 희망했다.

스리랑카 위크라마싱하 총리는, 스리랑카측은 중국과의 협력을 밀접히 함으로써 중국기업이 스리랑카에 투자하는데 유조한 환경을 마련하고 중점 항목건설을 다그쳐 추진하며 생산력 협력을 강화하고 호혜상생을 실현하길 희망했다.

피지 바이니 마라마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리극강 총리는, 두나라 관계의 튼튼한 정치토대 우세를 충분히 리용하여 발전전략을 접목시키고 호혜상생을 확대하며 공동발전을 추진하길 희망했다.

바이니 마라마 총리는, 피지와 중국관계는 광범위할뿐만아니라 확고하다고 말했다. 바이니 마라마 총리는, 피지측은 중국의 장기적인 지원에 사의를 표한다고 하면서 향후 중국과의 산업과 무역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했다.

쎄르비아 총리이며 대통령 당선자인 부치치를 만난 자리에서 리극강 총리는, 중국측은 쎄르비아와 손잡고 전통친선을 공동발전의 동력으로 전환하고 발전전략을 깊이 접목시키며 제분야 호혜상생을 심화함으로써 두나라 인민에게 더 많은 복지를 마련해줄것을 희망했다.

리극강 총리는, 웽그리아-쎄르비아 철도는 쌍방 생산력협력의 시범성 프로젝트라고 하면서 기회를 포착하여 프로젝트 건설을 드팀없이 관철함으로써 관련지역에서 상호련계와 상호소통을 이끌어주길 쌍방에 희망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측은 쎄르비아측과 쌍무무역을 제고하고 농업가공협력을 전개하며 인문 관광교류를 밀접히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측은 쎄르비아를 비롯한 중동유럽국가와 손잡고 “16+1협력”을 추진하고 더 높은 수준에서 운행하도록 보장함으로써 호혜상생과 다자 수익을 실현하길 희망했다.

쎄르비아 부치치 총리는, 쎄르비아측은 중국경제발전이 기타 나라에 복지를 마련해주리라 믿는다고 하면서 생산력, 기초시설, 농업 등 제분야에서 두나라 협력을 강화하고 “16+1협력”을 적극 추진하길 희망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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