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7일 양결지 중국 국무위원이 조어대(釣魚臺)국빈관에서 방문 온 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전보장 국장과 회담했다.
양결지 국무위원은 장기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중일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량국과 량국 인민의 근본리익에 부합된다며, 중국측은 중일 4개 정치문서를 기초로 "력사를 거울로 삼고 미래를 지향하는"정신에 립각해 중일관계를 발전시킬 것을 일관하게 주장해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모두가 다 아는 원인때문에 중일관계가 지속적으로 심각한 어려운 국면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몇달간 쌍방은 외교경로를 통해 중일관계의 정치적 장애 극복에 관해 여러차례 협상을 전개했다며, 중국측은 일본측이 력사와 조어도 등 중대 민감한 문제를 정식으로 적절하게 처리하고 중국측과 함께 노력해 량국관계의 개선과 발전을 추동할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야치 소타로 국장은 일본측은 일중 전략호혜관계를 고도로 중시한다며, 큰 국면에 착안해 중국측과의 대화와 협상을 통해 공감대와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분쟁과 민감한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하여 일중관계 개선 행정을 추진하려 한다고 말했다.
쌍방은 중일관계 처리와 개선에 관해 다음과 같은 4개 원칙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1, 쌍방은 중일 4개 정치문서의 각항 원칙과 정신을 준수하고 중일 전략호혜관계를 계속 발전시킬 것을 확인했다.
2, 쌍방은 "력사를 직시하고 미래를 지향하는" 정신에 립각해 량국관계에 영향주는 정치적 장애를 극복하는데 관해 일부 공감대를 형성했다.
3, 쌍방은 조어도 등 동해 해역을 둘러싸고 최근 몇년간 나타난 긴장정세에 관해 서로 다른 주장이 있음을 인식했으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정세의 악화를 방지하고 위기관리체제를 구축하여 의외 사태의 발생을 피면하는데 동의했다.
4, 쌍방은 여러가지 다각경로를 통해 정치와 외교, 안보대화를 점차적으로 재개하고 정치적 상호신뢰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데 동의했다.
양결지 국무위원은 쌍방은 응당 상술한 공감대정신에 따라 중일관계의 정치적 기초를 수호하고 량국관계의 정확한 방향을 파악하고 민감한 문제를 적시적으로 적절하게 처리하여 실제행동으로 중일 정치적 상호신뢰를 구축하여 량국관계가 점차적으로 양적 발전의 궤도에 진입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타로 국장은 상술한 4개 원칙 공감대가 아주 중요하다며 일본측은 중국측과 함께 노력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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