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세계평화포럼 북경서 개최,양결지 연설 발표
2014년 06월 23일 14:4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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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세계평화포럼이 21일 북경 청화대학에서 열렸다. 양결지 국무위원이 개막식에 참석하고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양결지 국무위원은 보다 아름다운 아시아를 건설하려면 지역 안전과 협력을 위해 새로운 구상을 펼치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며 새로운 조치를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얼마전 습근평 주석이 아시아상호협력신뢰조치회의 제4차 정상회의에서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한 아시아안전관을 창도해 아시아 국가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안전협력의 개념을 풍부히 하고 발전시켜 아시아와 세계 안전협력에 원동력을 보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지역국가간 상호신뢰와 협력을 증진하고 본 지역 나아가 세계의 항구적인 평화와 공동발전을 실현하는데서 의미가 중대하고 영향이 깊다고 강조했다.
양결지 국무위원은 또 중국은 아시아의 안전관을 실천하고 확고부동하게 평화발전의 길을 걸을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시종 아시아와 세계 평화, 발전을 촉진하는 확고한 력량이라고 하면서 각 국과 함께 계속 아시아와 세계의 항구적인 평화, 공동번영을 위해 보다 큰 기여를 할것이라고 표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공동안전의 추구, 평화와 상호신뢰, 책임"입니다. 외국의 전 정치요인과 유명 싱크탱크 학자를 망라한 내외 귀빈 약 5백명이 포럼에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