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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왕의,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 회견

2019년 08월 02일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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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코크 8월 1일발 신화통신(기자 원몽신, 왕근): 국무위원 겸 외교부 부장 왕의가 1일 타이 방코크에서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를 회견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과 6월 오사까회담에서 여러면의 공동인식을 달성하고 중미관계를 위해 명확한 방향을 지적했다. 현재 시급한 것은 미국측이 중국측과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 중미 원수의 공동인식을 실제적으로 락착하고 상호존중의 기초에서 의견차이를 줄이며 호혜의 기초에서 협력을 전개해 량국 원수가 일치하게 동의한 조화, 협력, 안정을 기조로 한 중미관계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국무장관선생은 최근 중미 사이는 비록 가치관이 다르지만 공동리익이 있다고 밝혔었다. 량국은 많은 협력을 전개할 수 있다. 중국측도 마찬가지로 량측이 소통을 강화하고 오판을 줄이며 중미가 공영하고 세계가 공영하는 함께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량측 리익에 부합되고 국제사회의 보편적 기대에도 부합된다고 인정한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미는 서로의 전략의도를 정확하게 대해야 한다. 중국의 발전과정을 저애하려고 시도하는 것은 불공평하고 또 할 수도 없다. 왜냐 하면 중국도 발전의 권리가 있고 중국의 발전은 평화적 발전이며 강대한 내생동력이 있어 저애할 수 없기 때문이다. 량측은 원수외교의 중미관계에 대한 전략적 인도작용을 충분히 발휘하고 각 고위급 대화기제를 잘 리용하고 각 분야 협상을 강화하여 량국 원수가 중미가 전략적 파트너로 될 수 있다는 바람을 현실로 전환시켜야 한다. 량측은 의견차이와 민감한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해야 하는바 중국측은 미국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세개 련합공보의 규정을 준수하고 신중하게 대문 관련 문제를 처리할 것을 촉구한다. 량측은 각 분야 협력을 확대해야 하는바 미국측이 량국 인원 래왕에 편리를 제공하고 장애를 만들지 말 것을 희망한다.

량측은 조선반도문제와 관련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왕의는 조미 지도자 싱가포르회담은 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반도 평화기제 구축과 관련해 중요한 공동인식을 달성했는데 중국측은 이에 지지를 표한다고 밝혔다. 량측이 기회를 틀어쥐고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 서로의 관심사항을 고려하면서 조속히 실행가능한 로선도를 제정하여 단계를 나눠 보조에 맞춰 반도문제 정치적 해결과정을 추진하길 바란다. 중국측은 조미의 협상재개를 위해 지지와 협조를 제공할 의향이 있다. 폼페이오는 미국측은 미조 지도자 판문점회담 공동인식을 조속히 락착할 의향이 있으며 수시로 조선측 사업팀과의 접촉을 재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왕의는 또 남해, 신강 관련, 향항 관련 등 문제에 대해서도 중국측의 립장을 표명했으며 미국측이 중국측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을 존중하고 신중하게 행동할 것을 요구했다. 량측은 계속하여 공동으로 관심하는 문제와 관련해 접촉을 유지하는 데 동의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