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부장, 조선 외무상 리용호 회견
2018년 04월 04일 14:0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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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4월 3일발 신화통신: 국무위원 겸 외교부 부장인 왕의가 3일 해외에서 열리는 회의 참석차 북경을 경유한 조선 외무상 리용호를 회견했다.
왕의 부장은 일전에 김정은 위원장이 성공적으로 중국을 방문했으며 습근평 총서기와 김정은 위원장은 중조관계 발전과 반도핵문제의 평화적인 해결을 추진하기 위해 중요한 공동인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왕의 부장은 두 나라 외교부문은 여러 급별의 교류를 강화하여 두 나라 최고지도자 북경회담에서 거둔 성과를 조속히 관철해야 한다고 밝혔다.
왕의 부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측은 조선측의 반도비핵화를 추진하기 위한 적극적인 립장 및 반도정세를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조한, 조미 정상회담의 개최를 지지한다. 중국측은 계속 평화와 협상을 권유하고 추진함으로써 반도의 비핵화 목표를 실현하고 반도의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 리용호 외무상은, 조선은 반도 관련 문제와 관련해 중국과 밀접한 전략적 소통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