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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한미군사훈련을 랭정하게 보는 원인은?

2018년 04월 03일 16:2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뉴스사실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1일 부인 리설주와 함께 동평양대극장에서 한국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조선중앙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공연이 끝난 후 김정은은 예술단 배우들을 회견하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고 한다. 김정은은 공연이 <봄이 온다>는 제목과 같이 북남 전체 조선민족에게 평화의 봄을 가져다줬다고 하면서 쌍방이 이런 량호한 분위기를 계속 발전시키고 소중히 여길 것을 희망했다.

수행한 한국측 한 관원은 김정은이 원래 4월 3일의 조한 합동공연에 참석할 예정이였으나 한국측의 단독공연을 관람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의미가 있다고 인정했다고 밝혔다.

문예공연 당일, 반도의 한측에서는 상대적으로 ‘조용히’ 1년에 한번씩 열리는 한미합동군사훈련을 가동했다. 군사훈련은 4주동안 진행할 계획인데 이는 예년의 훈련보다 시간을 절반 줄인 것이다. 이 밖에 이번달 23일부터 한미는 또 ‘키리졸브’ 합동군사훈련을 가동하게 되는데 2주일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대통령 문재인은 3월 초 특사단을 파견하여 조선을 방문하게 했다. 특사단 단장이며 청와대 국가안보실 실장 정의용은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당시 한미합동군사훈련에 대해 ‘리해’를 표했다고 밝혔다.

조선은 력대로 한미군사훈련을 강력하게 반대해왔는바 번마다 엄하게 비난하면서 군사훈련은 “조선침략전쟁의 연습”이고 “조선은 미제국주의가 두렵지 않다”고 밝혀왔지만 올해 군사훈련에 대해서는 부동한 태도를 취했다.

심층분석

한국과 조선은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여 반도비핵화 및 남북관계 개선을 토의하기로 계획하고 있다. 현재 쌍방은 곧 다가오는 대화에 모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군사훈련에 대해 조선과 한국은 모두 될수록 ‘조용히’ 처리하고 있다.

한국매체는 론평에서 조선을 의식하여 올해의 군사훈련은 “비교적 자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록 훈련시 적지 않은 첨단무기가 투입되지만 미군은 반도에 핵추진항모와 핵잠수함 등 전략무기를 파견하지 않는다.

한국 동아시아평화연구원 김상순 원장은 기자에게 김정은이 한국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한 것은 ‘호의 방출’의 뜻이 내포되여있다면서 행동으로 조한과 조미 대화에 대한 성의를 표달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순 원장은 최근 김정은의 일거일동은 모두 알심들여 설계한 것으로 깊은 뜻이 내포되여있다고 밝혔다. 그는 김정은이 현재 ‘연성 수법’으로 트럼프의 ‘극한압박’정책에 대처하고 있으며 전 세계 여론에 그가 조성한 대화와 평화 분위기를 보여주고 또한 자신을 위해 비교적 좋은 외부적 여론분위기를 창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1평론

이번 군사훈련에 대해 쌍방 모두 조용히 처리한 것은 좋은 조짐이다.

반도문제에서 최근 나타난 적극적인 신호에 대해 각측은 더욱 소중히 여겨야 한다. 조선반도의 이웃으로서 중국 또한 조한, 조미 등 각측에서 전개하는 대화, 상호관계 개선, 화해협력 추진을 기쁜 마음으로 반기고 있다. 이는 쌍방의 공동리익에 부합되고 또한 반도정세가 완화의 길로 나아가고 본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추진하는 데 유리하다.

동시에 우리는 문제의 복잡성을 보아야 한다.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가 말한 바와 같이 터널의 끝에 서광이 비추지만 앞날은 꼭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다.

이왕의 경험으로부터 볼 때, 매번 반도정세가 완화의 길로 나아갈 때마다 각종 방해가 잇달아 따라오군 했는바 지금은 각측이 진심으로 반도핵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라는지 검증하는 관건적인 시각이다. 각측은 응당 반도 평화라는 전반적인 기틀내에서 본 지역 인민의 안위를 중요시해야 하고 정치적 용기를 내 정치적 결단을 내려야 하며 하루빨리 모든 필요하고 유익한 쌍변, 다변 접촉을 전개하여 평화적으로 반도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화담판의 재개를 전력으로 추진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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