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평양에서 한국예술단 공연 관람
2018년 04월 03일 15:0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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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4월 2일발 인민넷소식: 조선 중앙통신사가 2일 보도한 데 따르면, 조선 최고령도자 김정은이 1일 부인 리설주와 함께 동평양대극장에서 한국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한다.
보도는 많은 한국의 유명 배우들이 공연을 펼쳤으며 공연은 엔딩곡 <우리의 소원은 통일>과 함께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공연이 끝난 후 김정은은 예술단 배우들을 회견하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김정은은, 공연은 <봄이 온다>라는 제목과 같이 북남 전체 조선민족에게 평화의 봄을 가져다줬다고 하면서 쌍방이 이런 량호한 분위기를 계속 발전시키고 아낄 것을 희망했다.
보도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여정,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리선권, 문화상 박춘남이 평양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