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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총리인 왕기산(王岐山) 중러 에너지협력위원회 중국측 위원장이 25일 북경에서 로씨야 부총리인 드보르코비치 로씨야측 위원장을 회견했다.
회견에서 왕기산 부총리는 중러 에너지협력은 상호 수요와 자원, 시장, 기술면에서 제각기 장점이 있다면서 쌍방은 응당 에너지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기산 부총리는 최근 쌍방이 원유무역을 확대할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면서 이는 중로 에너지협력이 이룩한 새로운 중대 진전이라고 말했다.
드보르코비치 부총리는 로씨야측은 양국 전면 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발전과 에너지령역의 협력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는 로씨야는 앞으로 중국과의 에너지협력을 더욱 강화하려 한다고 표시했다.
회담이 끝난후 왕기산 부총리와 드보르코비치 부총리가 "중러에너지협력위원회 쌍방 위원장 회담요지"에 함께 서명했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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