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주석 련전일행 회견
2013년 02월 27일 09:3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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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석 호금도는 26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국민당명예주석 련전및 수행방문온 대만각계인사방문단을 회견했다.
호금도는 량안관계 개선과 발전을 위해 기울인 줄기찬 노력과 중요한 기여를 높이 평가하고 량안관계의 평화적발전에 관심을 보이고 성원해주고 힘을 쏟아온 모든 대만각계동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호금도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최근년들어 량안관계는 일련의 중대한 진전을 가져왔고 평화적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했다. 사실은 량안관계의 평화적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량안동포들의 공동의 념원에 부합되고 중화민족의 정체적리익에 부합된다.
호금도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량안동포들은 마땅히 량안관계의 평화적발전의 길에 대한 자신감을 확고히해야 한다. 오늘날 량안관계의 평화적발전은 이미 갈수록 많은 량안동포들의 인증과 지지를 얻고 있고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리해와 환영을 얻고 있다. 비록 전진의 길에서 불가피하게 난관에 봉착하고 심지어는 장애물에 부딪칠수 있지만 우리들이 시종 확고부동한 신념과 난관을 박차고 나아갈 결심을 갖고 있고 량안중국인민들이 총명과 지혜를 남깁없이 발휘하고 모든 적극적요인들을 동원하는데 주력한다면 기필코 온갖 복잡한 국면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량안간 고유의 분쟁을 실무적으로 처리하고 해결할수 있고 따라서 끊임없이 온갖 장애를 제거할수 있다. 우리는 량안관계 평화적발전 전망이 상당히 밝아지리라 전적으로 확신한다.
련전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 수년간의 노력을 거쳐 량안인민들은 모두 량안관계 개선으로 인한 복지를 향유하고 있고 중화민족에 대한 대만동포들의 동질감도 증진되였으며 따라서 량안간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뉴대를 끊어놓거나 파괴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알게 되였다. 량안관계의 평화적발전은 정확한 길이다. 지난 몇년동안 이루어낸 성적은 민족의 력사에 묵직한 한획을 그어놓게 될 것이다. 량안관계는 평화적 심층화와 제도화를 향해 계속 튼튼하게 발전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