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8시 2분에 사천성 아안시 로산현에서 7급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발생후 제1시간에 습근평총서기는 재해상황을 빨리 장악하고 인원구조를 첫째가는 과업으로 삼으며 온갖 방법을 다해 피해군중을 구원하고 과학적인 방법을 택해 최대한도로 사상자를 줄일것을 요구했다.
현재 국무원 관련 부문과 군대, 무장경찰, 의료일군, 민정, 자원봉사자 관련 각측은 재해구에 도착해 리재민들을 위문하고 지진재해구조사업을 벌려나가고있다.
지진발생후 제1시간에 리극강총리는 전용직승기를 타고 재해구에 와 병원, 페허, 천막을 돌며 재해구조 진두지휘에 나섰다.
구조행동에서 교통, 통신, 금융 등 봉사도 재해구 군중들에게 없어서는 안된다. 과학적으로 재해를 구조해야 한다는 리념은 로산지진에서 더없이 강화되였음을 느낄수 있다.
지진 발생후 교통운수부는 전반 계통에서 응급처리기제를 가동하여 재해구로 통하는 고속도로를 전부 무료통행을 실시했다. 공안부 교통국에서는 긴급통지를 발부해 사천성 각급 공안교통관리부문이 즉각 1급 호응기제를 가동하여 재해구조차량의 우선통과를 보장했고 쾌속으로 교통사고를 처리하여 재해구조에 긴급히 투입할수 있도록 담보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지진재해구로 몰려가 교통이 막히게 하지 맙시다. 재해구조, 구원에 원활한 통로를 내줍시다.”, “긴급사정이 아니면 재해구로 전화하지 맙시다. 재해구조응급에 원활한 통신을 보장해줍시다”라고 호소했다.
로산지진이 발생한후 재해구 련계를 잃은 사람들에 대해 밖에 나가있는 혈육들이 애간장을 태울 때 인터넷 각 사이트와 휴대전화, 미니홈피 등 신매체들은 이들을 위하여 립체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이틀도 안되는 사이 네티즌들은 사람찾는 정보 플랫폼을 통하여 1300여개의 광고메시지를 올렸고 평안함을 기원하는 메시지도 4000여개나 전달했으며 6명이 이미 혈육과 련계를 취했음을 확인할수 있었다.
현재 전국 각지에서 구조물품과 사랑의 성금을 륙속 재해지역에 보내고있는 가운데 멀리 떨어진 우리 연변도 지난 문천지진때처럼 사랑의 성금이 현, 시, 주 적십자회를 통해 륙속 전해지고있다. 실로 지진은 무정해도 인정은 넘쳐나는게 요즘 세월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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