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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종합: 11월 5일, 훈춘시공안국 삼림공안대대 민경들은 훈춘 평원에서 관례대로 야생동물들을 살피는 과정에 지면이 내려앉은 구역에 형성된 호수에서 한마리 야생고니를 발견했다. 조류전문가의 비교를 거쳐 이 고니는 훈춘지역에서 전에 발견하지 못했던 큰고니로 확정되였다. 이로써 훈춘지역에서 카메라에 포착된 고니 종류는 3가지로 증가되였다. 그들은 각각 고니, 혹고니, 큰고니이다.
기자가 취재중 알아본데 의하면 농장 함몰지역은 훈춘광업회사 영안석탄채굴작업이 철수된후 형성된 “인공호”로서 그 면적이 수십헥타르에 달한다고 한다. 호수내에 많은 어류들이 자연성장하고있기에 매년 봄과 가을 두 계절에 대량의 야생 철새와 섭금류가 이곳으로 와서 에너지를 보충한다고 한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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