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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안도현 사상해방으로 고품질 발전 추동

2020년 07월 27일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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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은 시종 ‘사상을 해방하고 실사구시적이며 실제적으로 사업하고 우수를 쟁취’하는 기본원칙을 견지하고 경제개발구, 광천수단지, 쌍목봉 중조국제관광합작구 ‘3대 플랫폼’의 산업발전 구도를 구축함으로써 경제, 사회 발전에서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군중들의 생산, 생활 수준을 부단히 제고시켰다.

15일, 기자는 안도현당위 서기 한장발을 따라 경제개발구에 위치한 관군성달(길림)실업유한회사를 찾았다. 생산작업장에는 일군들이 유리를 절단하고 유리에 구멍을 뚫으며 질서 있게 일하고 있었다.

“이 회사의 원래 위치는 부지면적이 국한되여 생산설비를 제대로 들이지 못하는 등 문제가 있었죠. 그리하여 현에서는 도시에 위치한 공장 건물을 경제개발구역으로 전부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회사의 생산공예 설비들을 승급 개조했습니다.” 한장발의 소개에 의하면 이 회사는 2018년 6월에 이전 개조 건설을 진행했고 지난해 10월에 생산에 들어갔다. “과거 경제개발구는 아무 사업이나 할 수 있었고 어떤 산업인지를 가리지 않았으며 정교하지 않은 문제들이 부각되였죠. 또한 경제 견인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사회적 효과도 크지 못했습니다.” 한장발은 이와 같이 밝혔다.

2017년부터 안도현은 경제개발구의 정의를 명확하게 함으로써 ‘한개 구역, 다섯개 단지’ 발전구도를 구축했다. 또한 상층설계에 착수하여 정책면에서 돌파를 이루고 봉사에 공을 들여 신속하게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 3년간 안도현은 루계로 7억원을 투입하여 180헥타르의 토지 징수와 집중 열공급, 가스공급 및 오수처리 등 기초시설 건설을 완수했으며 10만평방메터의 표준화 작업장을 건설하여 기초시설이 완비된 경제발전 플랫폼을 구축했다.

“기업을 적극 인입하기 위해 저희는 투자유치 우대정책을 출범했고 량질의 경영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현급 지도자가 기업을 도급하고 현장에서 사업하며 중점 전문대상을 추진하는 등 조치를 실행하여 기업 건설과 운행중의 난제를 해결했습니다. 또한 ‘권한 하부이양, 이양과 관리의 결부, 봉사 최적화’ 개혁과 ‘1회 방문, 처리’ 개혁을 추진하여 심사를 최소화하고 과정을 최적화하며 능률을 높인 봉사환경을 제공했습니다.” 한장발은 이같이 말했다.

예로부터 안도현은 ‘장백산 제1현’으로 불리웠다. 광천수자원은 안도현뿐만 아니라 우리 성의 특색 있는 록색자원이다. 광천수 자원보호와 개발리용 대상을 실시하는 것은 안도현이 장백산 록색전환 시범현을 건설하는 하나의 중요한 착수점이고 안도현이 전면적인 초요사회를 실현하고 현구역경제의 도약적인 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동력이다.

몇년간 안도현의 노력과 국가와 성, 주의 지지하에 광천수산업의 생산액은 전체 현의 공업생산액 가운데서 30%를 차지했다. 초기의 농심, 삼강 2개 기업으로부터 통일, 항대 등 국내외 유명기업 12개가 정착했고 생산량은 60만톤에 달했으며 납부하는 세금은 1억원을 돌파했다. 안도현은 선후하여 ‘중국 광천수의 고향’, ‘중국 생태원산지 브랜드 시범구’, ‘국가급 수출식품 질 안전시범구’ 등 영예칭호를 받았다.

쌍목봉 중조국제관광합작구는 2019년 12월에 정식 통상구로 허가를 받았으며 안도현 이도백하진에 위치한 중조변경의 유일한 륙지통로이다. 이 합작구는 국제(跨境)관광합작구 건설의 다차원적 우세조건을 갖췄고 국제관광합작구 건설의 리상적인 지역이며 중조 경제발전에도 추동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장발은 중조국제관광합작구는 안도현이 일관되게 사상을 해방하고 구체적 실천을 추진하며 고도의 전략적 안목과 꾸준한 노력을 해옴으로써 빠르게 실행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승인된 지 1년도 안되여 현재 계획편성, 발전모식 연구 등을 마쳤고 통상구 건설 관련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올 년말에 프로젝트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상해방은 우리의 앞길을 밝히는 조명이고 위험과 도전을 이겨내는 예리한 무기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기회를 단단히 틀어쥐고 발전목표를 확고히 하며 담당사명의 자각을 증강하고 사상관념의 부족점을 메워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안도현의 새로운 장을 힘써 써내려갈 것입니다.” 한장발은 신심에 넘쳐 말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