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구월전자상거래유한회사에서 생방송 마케팅전략을 실시해 온라인으로 지방토특산물판매에 주력하며 짭잘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지난 5월 9일, 안도전자상거래공공봉사쎈터에 위치한 안도구월전자상거래유한회사에서 회사 총경리 류정씨(32세)를 만났다.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일본의 모 국제무역회사에서 근 10년간 출근경력을 쌓은 류정은 지난 2017년 고향에 돌아와 창업을 한 안도현 귀향창업인이다.
귀향창업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그는 “당시 중국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국내의 창업환경도 점점 좋아지고있는 상황에서 지난 2017년초에 귀국하고 창업을 시도하게 되였습니다.”고 밝혔다.
안도현에서 어떤 창업항목을 선택할가 여러모로 고민하던 끝에 그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안도현에서 많이 나는 지방토특산물을 생방송 마케팅방식을 리용해 판매하기로 했다. 생방송테스트 등 몇달간의 준비를 거쳐 2017년 11월 정식으로 회사를 설립하고 생방송판매를 시작했다.
류정은 “2017년 11월 11일부터 토보에서 생방송판매를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제품이 단일하고 온라인 고객 방문수가 많지 않아 판매불황을 겪었지만 그해 12월부터 점점 주문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며 “그후 2018년 3월에는 일간 주문량이 200여차를 넘기는 등 온라인 판매가 호황을 이루었습니다. 지난 한해 회사의 영업액은 120만원좌우에 달했습니다.”고 소개했다. 초창기 검정귀버섯제품판매로부터 시작했던 그의 회사는 현재 김치, 잣, 꿀, 순대를 망라한 92가지 제품을 판매하고있었다.
그는 “생방송 판매의 힘은 매우 큽니다. 현재 토보에서 생방송판매가 비교적 잘 되는 회사의 일간 판매액은 수천만원, 심지어 수억원도 됩니다. 생방송 판매는 전통적인 인터넷쇼핑판매보다 보다 직관적일뿐만아니라 네트워크에서 서로 교류를 할 수 있는 등 우점을 갖고 있어 갈수록 소비자들의 신임과 환영을 받고있습니다.”며 향후 발전전망이 매우 밝다고 말했다.
사실 그는 인터넷 생방송 판매를 회사에 있는 생방송실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였다. 그는 현지에 있는 토특산물판매점에 가 직접 핸드폰을 리용해 생방송판매를 하기도 하고 국내 기타 도시나 국외에 가서도 생방송 판매를 하기도 한다. 그는 “핸드폰과 관련 수속 서류를 지니면 국내 기타 도시나 국외에서도 핸드폰에 설치한 앱을 리용하여능히 생방송 판매를 할 수 있기에 생방송 기동성이 매우 강합니다.”고 밝혔다.
한편 자신이 경영가운데서 존재하는 어려운 점에 대해 그는 “현재 아직도 우리 지역의 공업산업사슬이 완벽하지 못하고 생산날자, 품질합격증, 제조업자가 없는 ‘3무 제품’이 많아 제품공급이 제약을 받고 있고 본지역에 미술디자이너가 없어 높은 가격을 주고 외지에 맡기고 있는 상황이며 자금난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며 “만약 자금이 충족하다면 생방송 캐스터를 더 양성해내고 생방송실을 더 늘이며 회사의 단체건설에 더 주력할 것입니다.”고 밝혔다.
향후 타산에 대해 그는 “그동안 회사운영경험으로부터 비춰 볼 때 김치 등 제품은 상대적으로 계절성 영향을 많이 받아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중점적으로 특산물방면에 힘을 기울이고 특산물을 더 정밀하고 전문적으로 해 볼 타산이며 곁들어 국내 기타 도시의 토특산물과 국외의 부분적 제품에 대해서도 생방송판매를 할 타산입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