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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빈곤가정 아동들에게 위문금… 방역기간의 생활 학습 보장

2021년 01월 19일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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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련회의 ‘육친을 여읜 아동들이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주제활동에 결부하여 연길시부련회는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을 전력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특수시기 빈곤가정 아동에 대한 관심사업을 틀어쥐여 빈곤가정 아동들로 하여금 전염병 예방, 통제 시기 생활, 학습에서 보장을 받도록 했다.

12일, 연길시부련회와 연길시애심어머니협회는 연길시의 2명 빈곤가정 아동에게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해주었다. 아이의 신체정황, 가정정황과 학습생활을 료해한 후 시부련회 책임자는 아이가 학업을 보장하는 동시에 자아방범 의식을 강화하고 개인위생 방호를 중시하여 건강하고 충실한 겨울방학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

연길시애심어머니협회는 설립된 이래 1000여명의 빈곤학생과 장애녀성을 지원했다. 지난해부터 연길시애심어머니협회 박해란 회장이 창립한 박윤가정교육정보자문유한회사는 14년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생방송 방식으로 가정교육을 위주로 한 수업을 펼치고 있다. 빈곤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으기 위해 이들은 원가가 300원이 되는 수업을 9원 90전의 공익가격으로 내놓아 1020명의 회원을 모집했으며 1만 98원을 모아 12명 빈곤가정 아동에게 위문금을 전했다.

연길시부련회의 지도에 ‘즐거운 성장 돕기’ 주제활동과 결부하여 이 협회는 또 3명의 애심회원을 연길시애심어머니협회의 핵심성원으로 받아들였으며 1만원의 성금을 모아 연길시 의란진 실현촌 애심원에 전달했다.

애심원 책임자 리수봉은 ‘연길시부련회와 연길시애심어머니협회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여기에 있는 고아들이 사회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성금을 잘 쓰겠습니다.”라고 표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