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경제개발구에서는 안전생산과 생태환경의 감독관리 사업을 일층 강화하는 한편 상업경영환경을 부단히 최적화하여 기업의 생산가동, 효익달성 및 단지건설을 힘써 추동하고 있다.
1월 28일, 안도경제개발구에 따르면 지난해 이 개발구에서는 생산액 1.3억원을 실현하고 1143만원의 세금을 납부했다.
료해에 의하면 이 경제개발구에서는 전염병사태가 발생하자 제1시간에 전염병 예방통제 지도사업 전문소조를 내와 ‘2인제’봉사기제를 세우고 중점방역사업과 관련하여 여러 조치를 실행했다. ‘기업의 생산회복과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 지침’을 출범하여 방역물자를 기업에 제때에 전달하고 과학적인 지도로 기업이 안전하게 조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입주기업들이 생산에 전면 돌입하여 생산라인을 가동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건축시공, 식품약품 및 도로교통 등 중점부문에 대한 감독관리를 일층 강화하고 안전생산 양성프로그램을 수차례 조직했을 뿐만 아니라 련합검사, 집중열공급 및 천연가스 소형 보이라 정돈 등 사업을 펼쳐 개발구의 고품질 발전을 안정적으로 추진했다.
이 경제개발구에서는 또 단지건설을 경제발전의 기반으로 삼고 행정심사비준, 전자상거래봉사, 창업부화 등을 일괄 추진했다. 집중열공급, 가스공급이 운영에 투입되고 오수처리장이 사용조건에 부합되도록 일련의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20만평방메터의 부지를 고르게 다졌고 1만 4300평방메터의 도로를 부설했으며 6370메터에 달하는 가스공급, 열공급 등 도관을 가설했다.
아울러 안도경제개발구에서는 또 ‘3급 도급제’와 ‘보모식 봉사’를 ‘일대일’ 정밀화 봉사로 전환하여 추진하고 있다. 일련의 지침과 정책을 출범하여 기업이 등록에서 생산에 이르기까지의 32개 심사비준 절차를 일차적으로 기업측에 알렸다. 정형식품 등 10여개 기업에 60여개에 달하는 수속절차를 대행해주었으며 126명의 고용문제 해결에 발벗고 나섰다. 또 삼보제약회사를 도와 착공에서 생산라인 가동까지 도합 47일간의 최단 시간으로 모든 수속을 마쳤으며 나아가 이 회사를 위해 정책자금 1295만원을 쟁취해줌으로써 기업발전에 든든한 뒤심을 제공해주었다.
한편 이 경제개발구에서는 정밀화 투자유치, 산업사슬 투자유치 사업을 적극 전개한 데서 신농본초, 질대생물 등 4개 기업을 새로 유치했고 총투자가 1.5억원인 천제방중약재산업대상이 현재 추진중에 있다. 이미 중점기초시설대상 30개, 산업대상 90개를 비축한 가운데 총투자가 117억원에 이른다. 해당 책임자는 오는 2025년까지 개발구 입주기업이 150개에 달하고 생산액이 15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