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양수에너지축적발전소 1호취수 시스템 물저장 실험에 성공

일전, 국가전력망신원길림돈화양수에너지축적발전소 1호 취수 시스템이 첫 물저장 실험에 성공해 올해 6월 30일 발전설비의 전기생산에 토대를 마련했다.

돈화양수에너지축적발전소 1호 취수시스템 물저장 실험은 수로 시스템 운행조건을 모의해 진행했으며 취수 시스템 및 관련 공사 건설 질을 일층 검증하고 문제를 제때에 발견, 처리하며 우환을 제거해 발전소 정식 운행에 안전하고 믿음직한 품질보장을 제공하려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이번 물저장 실험 락수차는 719메터, 지속시간은 29일간, 총물저장량은 4.36만립방메터에 달한다. 현재 모든 설비 운행상황이 량호하며 각항 실험수치가 설계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길림돈화양수에너지축적발전소는 길림성 ‘12.5’계획 건설 가운데서의 중점대상인 동시에 동북로공업기지진흥의 중요한 프로젝트이다. 이 발전소 설비용량은 1400메가와트에 달하고 단기 용량이 350메가와트에 달하는 4대의 역식 수력터빈을 설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