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길림성 두만강 2021년 봄철 수생생물자원 증식 방류 활동이 길림밀강하연어 국가급 수산 유전물질 자원보호구(훈춘시 밀강향 하와자촌)에서 펼쳐졌다.
성농업농촌청에서 주최하고 주농업농촌국, 중화인민공화국 길림성 두만강변강어정어항감독관리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길림성어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수역 생태문명건설과 수생생물자원 보호 사업 발전을 추진하며 두만강생물자원을 증식하고 수역생태환경을 복원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현장에서 방류활동 참가자들은 밀강하에 연어치어 30만마리, 송어치어 4만마리를 방류했다.
소개에 따르면 방류한 치어는 화룡시 국가급 세린어 원종장(原种场)과 길림밀강하연어번식장에서 제공했다. 성수산물질검측쎈터, 성수생동물방역검역쎈터의 검험과 검역을 거쳐 합격 판정을 받았으며 연길시지성공증처에서 현장 공증을 진행했다.
최근 길림성에서는 두만강에 루계로 700여만마리의 연어를 방류해 두만강 회유성 어류자원을 효과적으로 증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