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 련휴기간 전국 고속도로 무료통행비 8.46억원
2013년 02월 18일 09:3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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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운수부가 16일 발표한 통계수치에 따르면 음력설 련휴기간 7인석 및 그 이하 좌석 차량 총 8967만 3100대가 고속도로를 무료 통과했으며 전국 고속도로 무료통행비(사천, 서장, 해남 제외)는 8억 4600만원에 달했다. 이로써 전국 고속도로 제2차”무료통행을 위해 만족되는 답안지를 내놓았다.
교통운수부 보도대변인 하건중은 15일 24시까지 소형차량 고속도로 무료통행을 실시하는 동안 전국 고속도로와 국성 간선도로의 운행은 정상적이였고 각 대중도시의 주요 출입구와 수금소의 통행은 원활했으며 부분적인 도로구간에 통과차량이 비교적 많았으나 오래동안 교통이 막히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교통운수부 도로망중심에서 감측한데 따르면 음력설 련휴기간 전국 고속도로 총교통량은 동기대비 80.1% 증가했고 7인석이하 소형차량의 통과량은 차량 총 교통량의 92.7%를 차지해 동기대비 92.1% 늘어났다. 각급 교통운수부문은 규범화, 제도화, 정규화의 사업기제와 부문협력기제를 구축하고 무료차도 쾌속통행모식을 실시하였으며 악천기후 조기예보를 강화하고 중점구간의 교통안내와 질서수호를 강화하였다. 교통사고로 인한 교통체증이 지난해 국경절 련휴기간에 비해 뚜렷이 줄어들었다. 16일 령시부터 전국 고속도로는 정상적인 수금통행을 회복하였다(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