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 료녕 곡가점역에서 출발한 렬차가 동북옥수수를 가득 싣고 호남 장사 하응항의 금하량곡물류센터에 도착했다. 이는 남북량대 량곡생산판매구를 연결하는 통로가 전면 관통되고 우리나라 량국물류가 특별수송시대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근년래 지역간 불균형발전과 남방시장의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남방의 량곡을 북방으로 수송하는 구도가 북방의 량곡을 남방으로 수송하는 구도로 대체되였다. 이에 우리나라는 북방의 량곡을 남방으로 수송하는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금하량곡물류센터는 남방지역의 전략 요충지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성과 자치구, 직할시간의 년 량곡 류통량은 2억톤 정도에 달한다. 그중 동북지역이 5700만톤을 차지한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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