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경제 상반기 7%성장 실현
2015년 07월 15일 16:1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국가통계국이 15일 반포한 수치에 따르면, 올상반기 우리나라 국내생산총액이 29조6천8백여억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7% 성장하였다.
분기별로 볼때 올1.4분기와 2.4분기 경제성장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전부 7% 성장하였다.
국가통계국 보도대변인 성래운은, 올 상반기 국민경제운행은 느린 성장속에서 안정세를 유지하였다고 표하였다.
성래운 대변인은, 올 상반기 국민경제가 합리한 구간에서 운행되고 주요지표가 점차 상승세를 보였으며 느린 성장속에서 날로 안정되고 안정속에서 좋은 발전세를 보였다고 표하였다.
산업별로 볼때, 올 상반기 제1산업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5% 성장하였고 제2산업은 6.1%, 제3산업은 8.4% 성장하였다.
2.4분기 국내생산총액은 달 평균 1.7% 성장폭을 이루었다.
한편 올 상반기 우리나라 농업생산 정세는 비교적 좋은 편이고 공업생산은 기본적으로 안정되였다. 전국 여름알곡 총생산량은 1억4천여만톤에 달해 지난해보다 447만톤 증가해 증가폭은 3.3%에 달했다. 그리고 고정자산투자 증가속도는 다소 늦어지고 상품소비가 안정한 성장세를 보였다.
성래운 대변인은, 2.4분기 주요지표 성장속도가 안정속에서 호전을 보이고 국민경제에 적극적인 변화가 일어났으며 경제발전 활력과 동력이 증강되였다고 표하였다.
성래운 대변인은, 하지만 국내경제 환경이 여전히 복잡하고 세계경제가 우여곡절속에서 느리게 회복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경제복구의 토대가 안정되지 못한 점들이 존재한다고 지적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