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판매량, 련 4개월째 동기대비 하락
2015년 09월 14일 16:3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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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천진에서 열린 2015 중국자동차발전국제론단에 따르면 올 5월부터 우리나라 자동차 판매량은 련 4개월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하락하였다.이는 다년래 고속성장을 이어온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에 있어 이례적인 일다.
중국자동차협회 수치에 따르면 8월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량은 156만9천대에 달해 동기대비 8.4% 줄어들고 판매량은 166만 4천5백대에 달해 동기대비 3% 하락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산업협조사 로위생 부사장은, 올 1월부터 8월까지 루계 판매량은 거의 성장하지 않은 셈이고 금후 정세도 락관적이지 못하다고 하면서 시장경쟁이 한층 더 치렬해질것으로 내다보았다.
전문가들은, 자동차산업이 고속에서 중저속 성장으로 전환되고 산업구조조정이 더욱 빈번해지면서 산업발전은 혁신견인에 더 많이 의존하고 사회환경과의 상호 작용도 날로 뚜렷해질것이라고 보고있다.
특히 날로 준엄해지고 있는 동력자원과 환경보호문제에 직면하여 자동차산업의 발전정세에도 중대한 변화가 발생하였다.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 조항 주임은, 기존의 수치로부터 볼때 올해 자동차 판매량은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이 높고 GDP 성장폭보다 낮을수 있지만 자동차 산업은 금후 여전히 내부조절을 통하여 고속성장 궤도에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