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부 고속선 고속철도 등 중미협력 3대 프로젝트 선보여
2015년 09월 18일 13:4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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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9월 17일발 신화통신: 17일 개최된 중미경제협력 관련 프로젝트 상황 언론브리핑에서 중앙재정판공실 부주임 서국증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한동안 중미 량국 기업들은 중점령역을 둘러싸고 프로젝트협력을 적극 전개하여 현재 이미 3가지 실질적인 중요성과를 이룩했다.
첫째로 중국철도본회사가 주도하는 중국측 련합체와 미국서부 고속선회사와 공동출자 방식으로 건설하는 미국서부 고속선 고속철도이다. 중국측 련합체가 미국에서 등록하여 설립한 중국철도국제(미국)유한회사 및 미국서부고속선회사가 13일 라스베가스시에서 협의를 체결하여 량측이 합작회사를 세워 “서부고속선 고속철도”를 건설, 경영하게 된다. 이 고속철도는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캘리포니아주 빅토리아빌(Victorville)과 팜데일(Palmdale)에 이르며 마지막에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하게 되는데 총길이가 370킬로메터이다. 공사는 2016년 9월말에 착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