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성도 한 골목에서 관광객이 머리에 “나물꽃”핀을 꽂고 다니고 있다. 그 모습은 마치 머리우에 새싹이 돋아난듯 했다. “나물꽃”은 당지에서 “채소싹”이라고도 부르는데 그 형태가 토양을 뚫고 나온 채소싹과도 같다. “나물꽃” 머리핀은 성도의 골목에서 인기를 끌자 당지 사람들속에서 류행되기 시작했으며 점차 이곳에 온 관광객들과 인터넷의 영향으로 하루밤 사이에 전국에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