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발 인민넷소식: 9월 16일 저녁, 2015년 중앙민족가무단의 "피여나는 영광" 가을철 공연이 북경시 민족극원에서 정식으로 개막했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문 위원 관배준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가을철 공연은 중앙민족가무단의 "일대일로" 꿈찾기 계렬의 최신 창작작품 “중국소수민족정품음악회 제2탄—청감녕”으로 서막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서북 3성의 "꽃" 원생상태 가수와 국가예술단체의 가수가 한 무대에 올라 “너의 꽃, 나의 소년(你的花儿我的少年)”, “쟈시의 강탈(扎西的勒索)”, “백면화령(白棉花令)”, “동향령(东乡令)”, “토족의 꿈(土族梦想)”, “노루가 풀을 먹고 벼량에서 떨어지다(獐子吃草滚石崖)”, “환락의 나담(欢乐的那达慕)” 등 15개 공연종목을 선보여 수도의 관중들로 하여금 호방하고도 우아한 원생상태 서북민가를 느끼게 하였으며 가장 순박하고 정통적인 "꽃"으로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소수민족문화를 발양했을뿐만아니라 "일대일로" 연선지역의 다채로운 소수민족 가무예술도 충분하게 전시했는바 중앙민족가무단이 기층에 심입해 자료를 수집하고 창작한 문예성과와 배우들의 전체적인 종합실력을 전시했다.
이번 2015 "피여나는 영광" 가을철 공연은 25일(9월 16일부터 10월 11일)까지 계속되는데 도합 9번의 공연이 있다. 그중에는 "일대일로"와 관련된 주제로 창작한 중국소수민족정품음악회 “청감녕(青甘宁)”과 중앙민족가무단 유명 예술가 계렬의 “조선족가수 람겸의 단독음악회” 등 공연도 있다. 때가 되면 광범한 관중들에게 전통과 현대, 신세대 배우들이 주연하는 다채로운 소수민족문화향연을 선사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