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한국, 중국과 오스트랄리아 자유무역협정 20일 동시 발효
2015년 12월 10일 09:3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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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한국, 중국과 오스트랄리아간의 자유무역협정(FTA)이 12월 20일 동시 발효하게 된다.
상무부 부장 왕수문과 중국주재 한국대사 김장수가 9일 상무부에서 외교각서를 교환하여 중한 량측은 "중화인민공화국정부와 대한민국정부간 자유무역협정"이 2015년 12월 20일 정식으로 발표함과 아울러 첫번째로 관세를 인하하고 2016년 1월 1일에 두번째로 관세를 인하한다고 공동확인했다.
같은 날, 오스트랄리아주재 중국대사 마조욱은 중국주재 오스트랄리아 후임대사 아담스와 함께 각각 량국정부를 대표하여 시드니에서 중국과 오스트랄리아 자유무역협정 발효와 관련해 량국 외교각서를 교환하여 량측은 "중화인민공화국정부와 오스트랄리아정부간 자유무역협정"이 2015년 12월 20일 정식으로 발표함과 아울러 첫번째로 관세를 인하하고 2016년 1월 1일에 두번째로 관세를 인하한다고 공동확인했다.
중한자유무역협정은 2012년 5월에 협상을 개시하여 2015년 6월 1일에 정식으로 체결되였다. 중오자유무역협정은 2005년 4월에 협상을 가동하여 2015년 6월 17일에 정식으로 체결되였다. 중한, 중오 량국 지도자는 줄곧 협정의 협상진척에 깊은 중시를 돌림과 아울러 직접 추동하고 강렬한 정치념원을 여러차례 표달하면서 협정의 협상과 발효 사업에 대하여 중요한 추동역할을 일으켰다.
중한, 중오 자유무역협정은 중한 량국과 중오 량국 경제무역관계에서 하나의 대사로서 량자무역투자를 일층 확대하고 무역편리화수준을 제고하며 량자투자의 예견가능성과 투명도를 제고하고 중한 량국과 중오 량국간의 화물, 자본, 인원 등의 자유류동을 촉진하며 업계에 더욱 편리하고 투명하며 공평한 무역과 투자환경을 마련해주게 될것이다. 협정이 발효된 뒤 중한, 중오 량자 경제무역협력을 심화하고 각국의 경제성장 추동을 위해 강대한 원동력을 주입하게 될것이며 중한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전면적인 승격을 위해 튼튼한 공동리익토대를 마련해주고 중오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의 발전을 충실히 하기 위해 중요한 내용을 제공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