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지식·자료실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외교부: 중국 영서초 비행장문제 재차 언급  ·전국인대, 향항 오문 전국인대 대표 상황통보회 진행  ·하남 폭죽공장 폭발사건 사망자수 10명으로 늘어, 책임자 이미…  ·국가재해감소위원회 판공실, 2015년 전국 10대 자연재해사건…  ·길림 청원대교 거형 얼음기둥 생겨  ·북경 하늘에 보기드문 "클레이구름(飞碟云)" 나타나  ·우리 나라 발명특허 년도신청접수량 처음으로 100만건 돌파  ·연변 14기 인대 5차 회의 승리적으로 페막   ·외교부, "중한 긴밀한 소통과 조률 유지"  ·중국정부, 첫부의 대아랍국가정책문건 발표  ·절강, 지질대대 차량 저수지에 떨어져 5명 사망  ·연변주 "두 회의" 기간, 연변주정협 총 210건 제안 모집  ·[정협위원건의] 대학입시 주목하고 학생발전에 힘 실어야  ·"귀여운" 소화전(消防栓) 남경 길거리에 선보여  ·연변주 14기 인대 5차 회의 제2차 전체회의 거행   ·연변주정협 12기 4차 회의 성과적으로 페막   ·외교부, 조어도 문제 언급  ·[연변주 두 회의] 6대 하이라이트, 연변주 "13.5"발전 …  ·연변주정협 제12기 위원회 상무위원회 제15차 회의 소집  ·2015년 연변주정협 총 218건 제안 립안심사  ·심수 산사태 현장서 69명 조난자 발견, 8명 여전히 련락두절  ·연변주정협 제12기 위원회 제30차 주석회의 소집   ·연변주 14기 인민대표대회 5차 회의 성대히 개막  ·목걸이 삼킨 도적에게 바나나 48개 먹여, 인도경찰의 묘책  ·[연변주 "두 회의"] 장안순, 연변주정협 특별초대위원토론소조…  ·[연변주 "두 회의"] 대표들, 인민 부탁 짊어지고 청사진 작성  ·연변주인대 대표들 등록 마무리   ·연변주정협 12기 4차 회의서 초요사회 전면 실현 위해 건언헌…  ·연변주 14기 인대 5차 회의 주석단 제1차 회의 소집   ·연변주정협 제12기 위원회 제4차 회의 비서장, 부비서장 명단  ·장안순, 정협연변조선족자치주 제12기 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의…  ·연변주 14기 인대 5차 회의 주석단 상무주석 명단  ·연변주 14기 인대 5차 회의 주석단 및 비서장 명단   ·빈대 잡으려다 아파트 태운 사연  ·[정협]연변주정협 12기 4차회의 개막  ·전국철도, 새로운 운행도 실행  ·미국 54세 녀성, 딸 대신 대리모로 손녀 순산  ·정주 지하철 "피아노" 계단 나타나, 승객들 발로 미묘한 선률…  ·연변주 14기 인대 5차회의 1월 12일 개막된다  ·외교부: 인도와 파키스탄의 반테러 협력 강화 지지  ·새끼 동북야생표범 한마리, 훈춘시 춘화진 서광촌에 나타나  ·심수 산사태사고 실종자 77명  ·외교부, 조선핵시험 단호히 반대한다고 성명 발표  ·중국서 이색 연탄모양 케이크 유행  ·중국 첫 평화유지 보병영,“국제평화유지 모범영” 영예칭호 수여…  ·길림성에서 제정한 미래 5년 경제사회 발전목표는?  ·호북 십언시 "공룡물고기", 귀여운 모습 사람들 감탄 자아내  ·외교부: 일본 "위안부" 등 력사문제에서 리해타산 하지 말라  ·외교부, 중국측 로씨야 신판 국가안전전략중 량국관계에 대한 적…  ·녕하 은천 공공뻐스 방화사건 발생, 17명 사망 

중국 시장경제지위 인정에서 유럽련합이 보아야 할 세개 "거울"

2016년 01월 15일 14:4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중국 시장경제지위는 새해 시작부터 국제언론의 열띈 화제로 떠올랐다. 현지시간 13일, 유럽위원회는 중국 시장경제지위 문제의 절차, 순서 등 방면에 관한 첫 토론을 진행했는데 전체적으로 객관, 긍정, 신중함이 보인 회의였다.

우리는 력사를 두고 거울이라 말한다. 근년래, 일부 중대 문제를 처리함에 있어서 중국와 유럽련합이 쌓아온 경험이나 교훈을 돌아봤을때 우리가 참고해야 할 “거울”은 세가지로 분류된다.

첫번째 "거울"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가입이다.

지난해 봄, 영국을 선두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국가들은 미국 등이 설치한 장벽을 타파하고 AIIB 가입을 잇따라 선포하면서 국제금융구조를 개변시킬 중대사건으로 되였다. 이는 아시아 발전 기회를 포착하려 하고 AIIB의 락관적인 전경을 보아내며 중국과 “좋은 파트너쉽”을 이루려는 유럽국가들의 념원을 보아낼수 있는 대목이다.

두번째 "거울"은 태양광발전(PV) 분규의 우호적인 해결이다.

2013년 여름, 중국과 유럽은 PV제품 무역 분규에 관한 “우호”적 해결방안을 달성함으로써 유럽련합사상 최대 무역분규(한해 평균 약 200억딸라)가 사태의 전면 공개라는 난처한 국면을 막을수 있게 되였다. 이는 중국 및 유럽련합이 차분하고 리성적으로 교류한다면 분규 해결이 충분히 가능할뿐더러 윈윈을 실현하게 됨을 시사한다.

세번째 "거울"은 중국 군대에 대한 무기판매 금지령 문제다.

2007년, 유럽련합은 중국 군대에 대한 무기판매 금지령을 취소하려 고려하고 이를 위한 시간표도 제시했다. 그러나 유럽 내외 일부 세력을 규합해낸 워싱턴의 꼼수로 무기판매 금지령 취소는 끝내 수포로 돌아갔다. 이는 유럽이 미국의 눈치에 따라 일을 처리할 경우, 대외협력은 작은 산 하나도 넘기 힘들다는것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중국과의 우호관계를 주장하는것은 유럽 주류로 되였으나 유럽련합 내부의 분기는 여전히 존재하며 압력을 가해 교란을 피우는 미국의 꼼수 역시 현실인 실정이다. 유럽이 상술한 세개 “거울”을 비추어 순리롭게 해결될 일 앞에서 불필요한 부심을 보이거나 “값을 매기려” “요구를 제시하는” 행위는 없길 바란다. 인정이야말로 옳바른 길이기 때문이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장민영)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