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혁신으로 동북경제발전의 “새로운 엔진” 구축해야
길림성 성장 장초량 인터뷰
2016년 03월 14일 15:2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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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년간 세계적으로 경제의 불경기상태가 지속되고 국내적으로 “성장속도 조절기, 구조조정 진통기, 전단계 부양책 소화기 중첩”의 심층조정으로 말미암아 우리 나라 동북지역의 구조성, 체제성과 자원성 모순이 날따라 두드러지고 시장화 수준이 너무 낮고 경제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료녕성, 흑룡강성과 길림성의 경제성장속도가 련속 2년간 바닥을 치면서 전국의 마지막 5위권으로 내려갔다.
어떻게 새로운 발전리념으로 동북진흥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새로운 정상상태에서 동북경제의 새로운 돌파를 실현할것인가 하는것은 동북 각 지역 당과 정부 지도자들의 앞에 놓인 선차적인 과업으로 되였다. 일전 신화사기자는 12기 전국인대 4차 회의 관련 대표단의 숙박지에서 특별히 전국인대 대표이자 길림성 성장인 장초량을 만나 중앙의 총체적인 결책포치와 본지역의 실제상황과 결부시켜 동북경제진흥을 다그치는 사업실천과 전략적인 사고에 대한 그의 견해를 들어보았다.
“기회가 있고 하이라이트가 있고 압력이 있는것이 동북경제의 ‘기본면’이다.” 길림성 성장 장초량은 혁신은 발전을 선도하는 제1 동력이며 동시에 구조조절의 중요한 버팀목이다. 혁신구동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하고 혁신잠재력을 발굴하며 새로운 경제성장의 "엔진"을 구축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길림성은 평균 1만명 인구가운데 과학가, 공정사, 재교 대학생이 차지하는 비률 전국의 앞자리를 차지하고있으며 중국과학원 장춘광학정밀기계연구소, 중국과학원 장춘응용화학연구소, 길림대학, 동북사범대학 등 60개 과학연구기관과 지명도가 높은 대학교들이 길림성에 자리잡았는데 이것도 길림성 혁신구동의 우세와 “밑천”이다.
장초량은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해 10월, 장광기술유한회사에서 연구제작한 "길림1호" 상업위성 세트를 구성하는 작은 위성들을 쏘아올렸는데 여기에는 우리 나라가 자체로 연구개발한 첫 상업용 고화질 원격탐지위성, 자체로 연구개발한 첫 M급 고화질 동태영상 위성이 포함된다. 많은 첨단혁신기술을 갖춘 "길림1호"의 배후에는 길림성에서 계획중인 "큰 바둑"인 민용항공우주데이터정보와 고첨단장비제조라는 두개의 산업군체를 힘써 구축하고 2016년에 10개 위성을 발사하여 14개 위성세트를 완성하며 2020년에 이르러 궤도에서 운행하고있는 위성의 수량을 60개에 도달시키고 2030년에는 138개에 도달시키는 야심찬 계획이 들어있다.
위성이 하늘을 날아예고 고속철렬차가 지상에서 질주하고있다. 장초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자주적인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시속 350킬로메터의 중국표준 D급 고속렬차가 정식으로 길림성에서 완성출고되여 우리 나라 고급장비제조의 유명브랜드로 되였다. 중국북차집단장춘궤도객차주식유한회사가 대외진출전략에서 이룩한 성과가 뚜렷하여 제품이 머나먼 미국, 오스트랄리아, 브라질, 이스라엘 등 지역에까지 판매되였다.
혁신성과가 빈번히 나타나고 창업바람이 구름처럼 몰려오고있다. 장초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길림성에서는 파도혁신공장 등 많은 특색있는 신형부화기와 혁신창업전형의 발전추세가 강력하여 전 성적으로 대중창업공간 등 성급이상 과학기술기업부화기가 무려 60여개나 건설되였으며 루계로 고과학기술, 인터넷 등 기업 4000여개를 부화했다.
길림성에서는 "길림녀성", "길림재간둥이녀성", "길림인터넷녀성"을 통털어 “길림삼저(吉林三姐)”라고 부르고있는데 이는 길림성 창업취업의 3대 브랜드이다. "길림녀성"로무송출프로젝트는 "4050"인원을 주체로 총 10여만명의 로력을 해외에 송출하거나 성내에 안치하였다. "길림재간둥이녀성"프로젝트는 녀성취업의 최저보장과 안치를 기본적인 목적으로 삼고 통일적으로 양성훈련하고 통일적으로 수공예품을 가공, 회수하고 판매하여 7만여명의 녀성들이 집에서 령활하게 취업하도록 이끌었다. "길림인터넷녀성"프로젝트는 초창기의 "인터넷녀성"들에게 무료로 기술양성훈련, 장소와 시설, 인터넷숍설치 등 봉사를 제공하여 현재 인터넷숍 근 3000개가 창설되였으며 년간 거래액이 5000만원을 훌쩍 넘어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