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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단결] "교육의 옥토 민족의 요람" 연길시중앙소학교

2013년 03월 01일 09:0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조선족전통문화를 체험으로 배우는 시간.

1915년에 설립된 연길시중앙소학교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력사를 지닌 조선족소학교이다. 근 백년의 교육발전과정을 거쳐 중앙소학교는 풍부한 문화내함을 루적하고 휘황한 교육업적을 쌓아올리며 수많은 민족인재들을 배출해냄으로써 새로운 교육발전의 길에서 "교육의 옥토 민족의 요람"으로 우뚝 섰다.

연길시중앙소학교 천미숙교장이 소개하는 학교는 현재 전교 31개 학급, 1200여명 학생과 107명 교직원들이 교정을 가꿔가고있는 조선족소학교이다. 다년래 민족교육개혁을 거쳐 중앙소학교는 교육특색과 교수질에서 뛰여난 효과를 창출함과 동시에 연길시교육발전에 복사령역을 넓혀가고있다.

독서분위기 형성해 책향기교정 가꾸기

"독서로 인간을 만든다."이는 중앙소학교 교훈이다. 새로운 세기에 진입하여서부터 특히 새과정수업을 시작으로 중앙소학교는 독서분위기를 조성해 아이들에게 교류의 기회를 부여하고 보다 많이 사고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소학교교육을 중시해왔다.

천미숙교장의 소개에 따르면 중앙소학교는 한 학생이 소학교를 졸업하기전까지 300권의 독서량을 목표로 하며 정기적으로 독서필기와 독후감을 기록하여 매달 독서왕을 선발한다. 동시에 단계별 맞춤 도서목록과 추천도서를 장악하여 매 학기마다 독서지식경색을 펼치기도 하는데 지금까지 여러해동안 활동을 조직해왔는바 뚜렷한 독서열풍을 형성했다고 말한다.

민족전통문화교육으로 학생소양 제고

천미숙교장은 민족문화는 조선족아이들의 정신기둥이고 중화문명은 조선족아이들의 정신력성장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민족의 아이로 국가의 엘리트로 성장하려면 개인의 성공과 민족의 발전이 하나로 엮여야만이 민족교육사업의 목표가 실현되고 밝은 민족의 미래가 기약될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길시중앙소학교 신축교학청사내부에 들어서면 눈에 띄는 "민족전통교육전시청"이 있다. 이와 같이 중앙소학교는 학생민족전통문화교육에 중시를 돌려 학생들더러 민족문화내함을 풍부히 하고 민족문화를 료해하도록 하며 민족문화의 주동성과 책임감을 장악시키려는데 치중점을 두었다고 천미숙교장은 말한다.

예술교육으로 금빛 동년 장식

"예술의 꽃"으로 불리우는 중앙소학교는 1984년 "중앙소학교예술단"을 설립했다. 설립이래 수많은 국내외 예술공연에 참가한 "중앙소학교예술단"은 예술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는바 아름드리 영예를 안아오며 조선족전통문화 계승과 발양에 허다한 기여를 했다.

소개에 따르면 보다 광활한 예술공간을 펼쳐주기 위하여 중앙소학교에서는 2006년 1500평방메터 되는 무용연습실을 마련해 조선민족무용문화발전을 이끌었다.

천미숙교장은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금빛동년을 만들어주는 동시에 인생에서 가장 힘있는 발자국을 내딛게 하는것"을 교육리념으로 삼고 학생의 지혜와 인격의 발전에 최적의 환경과 조건을 부여해 학생들마다 만족해하고 높은 자질과 소양을 갖출수 있게 이끌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로 하여금 효를 알고 례의를 지키며 독서를 즐기고 사색하며 정보기술을 익히는 유용한 인재로 자라나게 독촉해주고 동시에 교원들과 아이와 함께 독서하는 열풍을 조성해 공동히 성장하는 농후한 독서환경을 마련해주는데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목표도 함께 밝혔다.

다년래 중앙소학교는 선후로 "길림성선진학교", "길림성정신문명선진단위", "연변주기층선진조직", 국가급"과학교육기지", "전국예술교육선진학교", "소질교육실험선진학교" 등 칭호를 획득하며 민족교육의 위대함을 과시하는 으뜸 학교를 향해 끊임없이 질주하고있다.

전통례의례법도 배우고 실천하며.
래원: 길림신문 (편집: 김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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