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시 새로운 고중입시개혁방안 발표
2018년부터 고중입시과목을 필수시험과 선택시험으로 분류
2016년 04월 08일 12:5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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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4월 7일발 신화통신(기자 조완미): 북경시교육위원회는 7일 새로운 고중입시개혁방안을 발표했다. 2018년부터 북경시고중입시과목은 필수시험과 선택시험 과목으로 나뉘며 학생들이 비교적 능숙한 과목에 대하여 시험점수의 비중을 늘일수 있다. 이번 개혁은 시험과목과 점수에 대하여 모두 비교적 크게 조정했다.
“시험학생모집제도개혁을 심화할데 관한 북경시의 실시방안”이 7일 정식으로 발표되였다. 개혁방안에 따르면 고중입시 과목을 어문, 수학, 외국어, 체육 네가지 필수시험과목과 력사, 지리, 사상품덕, 물리, 생물(화학) 등 다섯가지 과목가운데서 세가지 과목을 선택하여 치르게 된다. 그가운데 생물(화학)은 한개 과목으로서 두개 학과의 시험내용을 종합한것이다.
고중입시점수의 구성에서 학생들이 비교적 능숙한 과목성적의 비중이 비교적 크다. 고중입시 총점수가 580점으로서 그중 필수시험과목인 “어문, 수학, 외국어” 매개 과목의 시험지 총점수가 평균 100점이고 체육은 40점이다. 선택시험의 세개 과목 성적은 높은데서 낮은데로의 순서로 100%, 80%, 60%의 계수에 따라 환산하여 실제점수로 한다. 즉 실제 만점은 각각 100점, 80점과 60점이다.
방안은 다음과 같이 규정했다. 선택시험과목에는 반드시 물리, 생물(화학)가운데서 최소 한개 과목을 포함해야 한다. 이박에 물리, 생물(화학), 력사, 지리, 사상품덕 다섯가지 시험과목에는 모두 10점짜리 개방성 과학실천 또는 종합사회실천활동 점수가 포함된다.